대구지방법원 형사11부 이종길 부장판사는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2023년 7월 18일 봉화군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60대 남성과 말다툼을 하다 넘어뜨린 뒤 가슴과 배를 압박하며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범죄 전력이 40여 차례 있고 동종 범행으로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형사11부 이종길 부장판사는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2023년 7월 18일 봉화군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60대 남성과 말다툼을 하다 넘어뜨린 뒤 가슴과 배를 압박하며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범죄 전력이 40여 차례 있고 동종 범행으로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