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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이제는 '전지 보국'을 하겠다

포항시가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이차전지와 수소 분야의 대형 국책사업을 동시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는데…

철강에 이어서 대한민국 미래 신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며 제2 영일만의 기적을 만들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지 뭡니까요.

이강덕 포항시장 "제철소를 세우면서 '제철 보국', 그다음에 교육재단과 여러 초·중·고 대학교를 만들면서 '교육 보국'을 외쳤습니다. 이제 앞으로 우리 포항은 '전지 보국'을 하겠습니다"라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해 보겠다고 했어요.

헤헤~ 나라의 발전에 기여할 방법을 철과 교육 말고도 하나 더 찾았다는 말씀입죠 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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