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2024년 12월 31일 두류공원에 마련됐는데요, 새해가 되면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구 달성군에 사는 제갈건 씨 "가족 간에 여행 갔다 변을 당한 분들도 많던데, 저희도 여행을 자주 가는 가족이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공감이 됐고, 마음이 굉장히 아팠습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어요.
네, 새해는 국민에게 큰 상처를 주는 대형 참사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