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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소 잃고 외양간 고치거나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는 일만은 없어야···

소나무재선충병이 경북 동해안을 따라 빠르게 북상하면서 영덕군은 산림의 65%가 소나무 반출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위기 상황이지만 밀집 피해지가 많고 확산 속도도 빨라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요.  

김정두 영덕군 산림보호팀장 "이 방대한 면적을 방제하기에는 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상당히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국가에서 방제하는 데 보조를 해주지 않으면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어요.

무릇,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초기 대응이 중요한 법인데,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거나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게 생겼습니다, 그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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