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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사원 반대 주민 2명, 업무방해 혐의 입건


대구 북부경찰서는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을 반대하던 70대와 80대 주민 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8월 30일 오전 이슬람사원 건축 현장에서 반입될 모래에 드러누워 공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무아즈 라작 경북대 무슬림커뮤니티 대변인은 "주민들이 공사는 물론 정오 기도 때도 음악을 크게 틀며 방해해 실망스럽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건축주인 무슬림 측 의견을 들어보고 주민들을 검찰에 송치할지 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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