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무너진 최채흥-침묵한 타선'…패배로 7연전 시작한 삼성
선발 최채흥이 일찌감치 무너지며 삼성라이온즈가 7연전의 첫 경기를 무기력하게 내줬습니다. 9월 5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자이언츠와의 시즌 9번째 맞대결에서 삼성은 1회부터 선발 최채흥이 4점을 내주며 끌려간 끝에 3-10으로 패배를 기록합니다. 4회까지 피안타 9개, 사사구 3개로 5점을 내준 최채흥이 무너...
석원 2023년 09월 06일 -

대구고교야구 전성시대…대구고-대구상원고 나란히 봉황대기 4강
사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 영상 캡처대구지역 고등학교 야구부의 선전이 봉황대기에서도 이어지며 대구고등학교와 대구상원고등학교가 나란히 4강에 진출해 대회 정상에 도전합니다. 9월 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제51회 봉황대기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전에서 대구상원고는 지역의 라이벌 경북고등학교와 만나 8-...
석원 2023년 09월 06일 -

삼성라이온즈, 잔여 경기 가장 많은 롯데와 맞대결
이번 시즌 첫 7연전에 돌입한 삼성라이온즈가 울산에서 펼쳐지는 주중 3연전을 가장 잔여 경기가 많이 남은 롯데자이언츠와 상대합니다. 9월 5일 기준 리그에서 3번째 많은 114경기를 소화한 삼성은 대부분의 팀과 10경기 이상을 맞붙은 가운데 롯데자이언츠와의 맞대결은 이번 시즌 8경기만 치렀습니다. 부산에서 예정됐던...
석원 2023년 09월 05일 -

승리 얻었지만 세징야 잃은 대구FC…복귀는 언제쯤?
◀앵커▶6경기 연속 승리가 없던 프로축구 대구 FC가 최근 홈 2연승으로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리며 A 매치 휴식기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9월 1일 강원FC와의 경기에서 결승 골의 주인공인 주장 세징야가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 큰 차질이 우려되는데요,상위 스플릿 진입을 노리는 대구FC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세징야의 복...
석원 2023년 09월 04일 -

7연전 앞둔 삼성라이온즈···'9연전 돌입' 롯데· 두산 차례로 상대
더블헤더를 포함해 6일 동안 7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앞둔 삼성라이온즈가 이미 '9연전에 돌입한 롯데와 두산'을 차례로 상대합니다. 비가 내리는 주말에도 3연전을 모두 치른 삼성라이온즈는 NC다이노스에 먼저 2경기를 내주며 3연패까지 몰렸지만, 일요일 3차전에서 선발 뷰캐넌의 호투와 오재일의 활약으로 승리하며 연...
석원 2023년 09월 04일 -

'선발 잘 던진' 삼성, 연패 탈출…7위 롯데와 3.5G 차
선발 뷰캐넌의 호투를 바탕으로 삼성이 3연패에서 탈출하며 8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3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NC다이노스와의 주말 마지막 맞대결에서 삼성라이온즈는 선발 뷰캐넌의 자책점 없는 깔끔한 호투와 4회말 6점을 뽑는 빅이닝으로 6-1 승리를 거뒀습니다.NC와의 주말 3연전 1, 2차전을 모두...
석원 2023년 09월 03일 -

대구FC, 캡틴 세징야 빈자리 대신해 '승리 지킨 GK 오승훈'
주장 세징야의 부상에 따른 경기 중반 이탈로 어수선해진 팀을 추스르며 대신 주장 완장을 차고 대구FC의 골문을 지킨 오승훈의 활약이 팀 승리도 함께 지켜냈습니다. 갑작스러운 주장의 빈 자리를 대신한 골키퍼 오승훈의 2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로 대구는 상위 스플릿 기준선 위인 6위로 29라운드 순위를 확정합니다.오승...
석원 2023년 09월 03일 -

후반기 첫 3연패 삼성라이온즈…'3연속 불펜 데이'가 부른 참사
믿었던 원태인을 내세운 삼성라이온즈가 비로 인해 선발이 조기에 마운드를 떠나는 악재 속에 결국 후반기 첫 3연패를 당했습니다.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NC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삼성은 2회 종료 이후 무려 88분 간 비로 중단된 뒤 다시 시작된 경기에서 결국 3회부터 무너지며 1-5로 졌...
석원 2023년 09월 03일 -

홈 연승 끊긴 김천상무…1위지만 '선두 결정권' 빼앗겨
빗속에서 펼쳐진 홈 경기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한 김천상무가 불안한 1위를 지켰지만, 이번 라운드 최종 순위에 대한 결정권은 2위 부산아이파크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2일 저녁 6시 반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2 2023 충북청주FC와의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천상무는 경기 내내 상대 골문을 노렸지...
석원 2023년 09월 02일 -

크게 다친 세징야…거칠었던 두 팀, 아쉬웠던 경기 운영
홈 승리로 5위에 올라선 대구FC가 주장 세징야의 부상으로 승점 3점보다 더 큰 아쉬움이 남았습니다.무승 행진을 이어가던 대구는 지난주 토요일 제주전에 이어 1일 역시 홈인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진 경기를 모두 잡으며 2연승으로 분위기를 살리는 듯했지만, 결승 골의 주인공 세징야가 갈비뼈 골절이라는 큰 부상으...
석원 2023년 09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