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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늦은 개막 대구FC…최원권 감독 출사표, '다리가 터질 때까지 뛰겠다'
대구FC가 2024 K리그1 개막전 6경기 중 가장 늦은 마지막 승부를 앞둔 가운데, 최원권 감독이 이번 시즌에 대한 '출사표'를 밝혔습니다.삼일절 연휴와 함께 돌아온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라운드 가운데 마지막 경기인 대구FC와 김천상무의 맞대결이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집니다.겨울 동안 태국과 남...
석원 2024년 03월 03일 -

가스공사, 연승은 끊겼지만…강혁 감독이 보여준 '졌·잘·싸'
원정 경기를 이어가고 있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선두 원주DB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아쉬운 한 점 차 패배를 기록했습니다.2일 오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원정에서 1위 DB를 만난 가스공사는 10점 차 이상의 리드를 서로 주고받는 접전 끝에 74-75로 경기를 내주며 연승...
석원 2024년 03월 03일 -

오키나와 연습경기 '승리 없었던' 삼성…이종열 단장, '내년엔 다를 것'
스프링캠프 기간 이른 시점부터 다른 팀보다 많은 9번의 연습경기를 소화한 삼성라이온즈가 오키나와 캠프를 승리 없이 마무리했습니다.지난 2월 11일부터 일본팀과 7차례, 국내 팀과 3차례 연습경기를 예정했던 삼성은 1무 8패를 기록한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였던 1일 KIA타이거즈와의 맞대결이 비로 취소되면서 결국 단 ...
석원 2024년 03월 02일 -

화려한 개막 예고 대구FC···'낯설지만 익숙한' 김천과 첫 경기
대구FC의 2024시즌 첫 상대는 승격팀 김천상무로 정해졌습니다.대구FC는 3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승격한 김천상무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2부리그에서 1년 만에 다시 K리그1에 복귀한 김천은 원두재와 김진규 등 K리...
석원 2024년 03월 02일 -

3월 시작한 가스공사의 시즌 3번째 '3연승 도전'
3월부터 대구한국가스공사의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한 강혁 감독이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잡으며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1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SK와의 맞대결에서 가스공사는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지키며 결국 79-66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상대 전적 우위의 강점을 살리며 31득점...
석원 2024년 03월 02일 -

뜨거운 봄 보내는 삼성···새로움 더해 '가을' 꿈꾼다
◀앵커▶삼성라이온즈의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도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이번 캠프를 앞두고 삼성은 과감한 전력 보강을 시도했습니다.이런 변화가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올 시즌 가을 야구를 향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일본 오키나와에서 석원 기자입니다.◀기자▶이번 삼성라이온즈 스프링캠프의...
석원 2024년 03월 01일 -

대구마라톤대회, '풀코스·10K'마감‥건강달리기 일부 남아
4월 첫째 주 일요일인 4월 7일 펼쳐지는 대구마라톤대회 마스터즈 참가 접수가 사실상 마감됐습니다.지난해 11월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접수를 이어가는 대구마라톤대회는 부문별 1만 명씩 접수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대회부터 다시 생긴 마스터즈 풀코스와 풀코스 릴레이, 그리고 10Km 참가 접수가 모두 마감된 상황입...
석원 2024년 03월 01일 -

복귀 임박 이재현…삼성라이온즈 내야가 두터워진다
삼성 내야의 미래, 이재현이 순조로운 회복과 함께 빠른 복귀가 가능할 전망입니다.2023시즌 종료 직후 어깨 수술을 마친 이재현이 빠른 회복력으로 오키나와에서 훈련 강도를 조금씩 끌어올리고 있습니다.지난해 전 경기 출장에 가까운 143경기를 뛰며 KBO리그 내야수 중 가장 많은 수비 시간을 보냈던 이재현은 왼쪽 어깨...
석원 2024년 03월 01일 -

개막전 대구FC 첫 골은 누가?···최근 7시즌 개막전 기록 살펴봤더니
오는 일요일 펼쳐지는 대구FC의 2024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김천과의 첫 경기에서 과연 승리를 거둘지 여부와 함께 이번 시즌 대구의 첫 득점자는 누구일지도 관심사입니다.지난 2017년 승격 이후, 리그 첫 경기에서 대구FC는 3무 4패로 승리가 없었으며, 홈에서 펼쳐진 개막전을 기준으로도 승리는 2019년이 유일한 가운데 ...
석원 2024년 02월 29일 -

경북 '동계 전지 훈련장' 각광···이번 겨울 9,800여 명 유치
경북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경북을 방문한 전지훈련단은 16개 종목에 9,888명으로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73억 4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지역별로는 상주시가 K리그2 소속 안양 FC를 비롯해 23개 팀, 1,4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덕...
김건엽 2024년 02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