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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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봉산문화회관 기획 해외 작가 초대전···세계 현대미술의 오늘
◀앵커▶대구 중구의 봉산문화회관이 해외 작가 초대전을 기획해 7월 24일부터 시작합니다.우리나라를 포함해서 8개 나라의 작가 57명이 참여했는데, 다양한 문화적 뿌리와 역사적 맥락 속에서 만들어진 현대미술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태우 기자입니다.◀기자▶오스트리아 작가 마이크 뷔헬은 빈의 고전적 미...
이태우 2025년 07월 24일 -

3연승 삼성라이온즈, 가라비토 첫 승···클린업 멀티히트 '완승' 거뒀다
투타의 조화를 보여준 삼성라이온즈가 후반기 3연승을 기록합니다.7월 23일 저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7이닝 삼진 6개 무실점의 헤르손 가라비토와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한 3, 4, 5번 중심 타자들의 활약에 힘입어 9-0으로 승리를 거둡니다.앞선...
석원 2025년 07월 24일 -

[2보] 경북 칠곡 플라스틱 용기 공장 화재, 3시간 만에 큰불 잡혀
7월 23일 오후 8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의 한 플라스틱 용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이 불로 공장 3개 동이 전소하고 다른 4개 동이 일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앞서 소방 당국은 화재 20분 만에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손은민 2025년 07월 24일 -

이재명 대통령, 김상환·오영준·전재수·한성숙 임명안 재가···헌법재판소 9인 체제 정상화
이재명 대통령이 김상환 헌법재판소장과 오영준 헌법재판관, 전재수 해양수산부·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앞서 7월 23일 국회는 본회의에서 김상환 헌재소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가결했으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역시 22일 여야 합의로 오영준 헌법재판관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
윤영균 2025년 07월 23일 -

[속보] 경북 칠곡 플라스틱 공장서 큰불···대응 1단계 발령
7월 23일 오후 8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의 한 플라스틱 용기 제조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20분 만에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을 끄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주변에 공장들이 몰려 있어 소방 당국이 방어선을 구축하고 ...
손은민 2025년 07월 23일 -

대구·경북 2025년 수출 전망 '흐림'···"하반기 더 어렵다"
◀앵커▶2025년 대구와 경북의 수출이 2024년보다 줄어들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2년 연속 감소세가 예상되는데요. 트럼프발 관세전쟁 여파로 미국 수출이 감소한데다 중국의 경기 회복이 지연된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하반기에는 관세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수출 환경이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도건협 기잡니다. ◀기자...
도건협 2025년 07월 23일 -

홍준표 "내가 5년 보장 가능하게 만들었어"···'대구시 채용 비리' 의혹 경찰로
◀앵커▶지난 4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를 위해 시장직을 사퇴하면서 측근을 5년 임기 공무원으로 채용해주고 떠났다는 '알박기' 의혹이 제기됐는데요,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황인데, 이런 의혹을 뒷받침하는 홍 전 시장의 육성이 공개됐습니다.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2024년 12월 중순 홍준표 당시 대구 ...
박재형 2025년 07월 23일 -

경북 농식품 매출 '5조 원' 시대···"농업과 기업 동반 성장 선순환"
◀앵커▶경북의 농식품 기업 매출이 해마다 늘면서 2024년에는 5조 원에 육박했습니다.내수와 수출 모두 경쟁력이 있는 걸로 나타났는데, 무엇보다 경북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사용률이 70%에 가깝습니다.지역 농업과 관련 가공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라는 점이 주목할 대목입니다.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윤태호 2025년 07월 23일 -

강영석 상주시장 "경북 상주 개발제한 우려···구미보 취수원 반대"
◀앵커▶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이 최근 지역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민 보고회를 열었습니다.대구 취수원 새 이전지로 구미보 상류가 거론되고 있지만, 상주가 개발제한 구역으로 묶일 수 있는 만큼 절대 용인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상주시가 1백억 원의 투자 장려금을 지급한 이차전지 음극재 공장은 8월부터 미국 ...
홍석준 2025년 07월 23일 -

"이젠 우리가 도울 차례"···경북 산불 이재민, 수해 현장으로
◀앵커▶넉 달 전이죠.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겪었던 경북 산불 이재민들이 큰 수해를 입은 경남 산청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수재민들의 피해가 남 일 같지 않다며 중장비를 이끌고 먼 길을 나서고 있습니다.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봇대가 힘없이 쓰러져 있고 사람 키만한 바윗돌이 나뒹굽니다.떠밀려온 토사...
엄지원 2025년 07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