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제 개편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관련 토론회를 엽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9월 24일 오후 2시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광역의회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를 열어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합니다.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가 기조 발제를 하고, 최우영 민주당 대구 북구을 지역위원장, 김기현 민주당 경북도당 경산시 지역위원장 등이 현재의 선거제도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입니다.
허소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현행 광역의원 선거제도는 특정 정당의 독점과 널뛰기 의회 구성으로 인해 정책 경쟁과 견제가 사라지게 만든 최악의 의회 선거제도"라며 "대구 시민은 수십 년간 '최대의 사표 발생, 일당 독점 의회'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배제된 일당 독점 정치의 피해를 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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