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흐리고 가끔 비···동해 바다 '풍랑주의보'

10월 22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수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7.8도, 안동 18.1도, 포항 17.4도 등이었습니다.동해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목요일도 흐린 가운데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저녁부터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목요일 ...

팔공산 동화사 정상화를 위한 제9교구 대중회의···"동화사 정상화는 한국 불교의 미래다"

팔공산 동화사 정상화를 위한 제9교구 대중회의는 10월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11월 14일 열리는 주지 선거는 동화사 개혁의 첫걸음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대중회의는 지금의 동화사 사태는 1994년 전국 승려대회에서 승려 자격을 박탈당한 서의현 전 동화사 방장으로 비롯된 것이라며 동화사가 일개 스님의 사유화...

경북대 국감, '개인정보 유출, 낮은 전공의 충원율' 질타

국회 교육위원회가 10월 22일 경북대와 경북대병원, 경북대 치과병원, 강원대와 강원대병원,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개인정보 유출과 의대 시설 확충 미비, 저조한 전공의 충원율, 낮은 글로컬 대학 평가 등을 지적했습니다.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은 2024년 대학원생 5,900여 명의 개...

경북 김천에서 차로 변경·신호 위반 차량 노려 '꽝'···보험사기 일당 송치

6년 동안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경북 김천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주범인 40대 남성과 공범 9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5년 4월까지 김천 일대에서 차로를 바꾸거나 신호 위반하는 차량을 노려 고의로 부딪히는 방법으로 57...

권기훈 대구시의원, 팔공산 국립공원 활성화 대책 촉구

권기훈 대구시의원은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지 2년이 지났지만, 대구시가 약속한 정책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권기훈 시의원은 "국립공원 경계에 포함된 보전산지 문제, 고도 제한으로 인한 제약, 공산댐 존치 타당성 재검토 등에 대해 대구시가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해결에 나서라"라고 촉구...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 수사' 특검, 경북경찰청 압수수색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10월 22일 경북경찰청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압수수색 대상자는 2023부터 2024년까지 순직 해병 사건을 지휘·담당했던 경찰 10여 명입니다. 당시 경북청장을 지냈던 최주원 대전경찰청장과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경북청 수사부장이었던 노규호 대전청 수사부장이...

[속보] 특검 "김건희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그라프 목걸이·샤넬백 확보"

'국정농단' 특검이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넘긴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가방을 확보했습니다.박상진 특검보는 22일 브리핑에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 변호인에게 6천200만 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와 김건희 씨가 받은 뒤 교환한 샤넬 구두 1개와 가방 3개를 임의 제출받아 압수했다고 밝혔습...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법관 증원은 사법부 장악 음모"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을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려고 하는 것에 대해 사법부 장악 음모라며 비판했습니다.조 대표는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을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법안을 강행하면 이재명은 임기 중에 무려 22명의 대법관을 임명할 수 있다"라며 "사실상 대통령이 사법부를 장악...

대구상공회의소, 2026년 대구산업대상 공모

사진 제공 대구상공회의소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업 진흥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2026년 대구산업대상’을 공모합니다.시상 부문은 경영 대상, 기술 대상, 노사 화합 대상, 스타트업 대상으로 4개 부문에서 각 1개사를 선정해 2026년 1월 초 '대구상공회의소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대구상공회...

개인 최다 '이달의 선수상' 세징야·수비수 최초 '이달의 골' 2회 수상 장성원…대구FC 겹경사

최하위 탈출을 위해 9월부터 질주를 이어온 대구FC가 '이달의 선수상'과 '이달의 골'을 차지하는 진기록과 함께 팀의 상승세에 힘을 더했습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9월 ‘EA SPORTS 이달의선수상'에 대구FC의 주장, 세징야가 선정되면서 7번째 수상과 함께 최다 수상자 기록을 이어갑니다. 세징야는 9월 펼쳐진 29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