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산자부 반대에 통합 무산? 애꿎은 직원들만 '불안'
◀앵커▶대구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일부 공공기관 통폐합이 삐걱이고 있습니다. 당초 10월,시 출자 출연 기관인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을 대구테크노파크로 통폐합하기로 했는데, 이 계획을 바꿔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가 끝까지 통폐합을 반대하면서 대구시는 어쩔 수 없이 디자인진흥원 출자, 출연 ...
권윤수 2022년 09월 28일 -

[단독] 홍준표 시장의 기관 통합에 산업부 끝까지 제동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대로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의 통폐합이 무산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의 출자 출연 해지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가 법적, 행정적으로 손을 뗀다는 뜻입니다. 민선 8기 홍준표 대구시장의 공공 기관 통폐합 정책에 따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은 10월 대구테...
권윤수 2022년 09월 28일 -

대구시 4개 한시 기구·1개 자율기구 두는 수정안 상임위 통과
대구시가 6개의 한시 기구를 만들려고 했다가 4개의 한시 기구와 1개의 자율기구를 만드는 수정 조례안을 대구시의회에 제출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수정안은 3급 국장급인 한시 기구 가운데 시정혁신 조정관을 빼고, 공보관의 경우 한시 기구 대신 자율기구로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자율기구는 정식 조직 수의 20%...
권윤수 2022년 09월 27일 -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 대구 민심 잡기 나서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보수의 텃밭인 대구를 잇달아 방문해 민심 잡기에 나섭니다.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9월 28일 4선의 윤상현 의원이 대구 한방의료체험타운에서 청년 33명과 토크 콘서트를 열 예정입니다.같은 날 부산 사하구 을을 지역구를 둔 5선의 조경태 의원은 대구시당에서 당권 도전 배경과 당내 현안 등을 ...
박재형 2022년 09월 27일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예산정책협의회 열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9월 29일 오후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대구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할 계획입니다.예산정책협의회에는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해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 김홍식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예산 반영 등을 논의합니다.민주당 대구...
박재형 2022년 09월 27일 -

경상북도-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가져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사를 앞두고 경상북도와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들이 서울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습니다.경상북도는 "이 자리에서 지방시대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와 정책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태풍 힌남노 피해 극복을 위한 재해구호법과 의연금품 관리·운영 규정 개정을 비롯한 여러 현안을 건의했...
서성원 2022년 09월 27일 -

신공항 부지 찾은 원희룡 장관 "공항 수혜 골고루"
◀앵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부지를 방문했습니다.지역 주민들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통합 신공항 건설의 전제 조건이었던 의성 물류단지 조성과 대구의 군위 편입 등 공동 합의문 이행을 촉구했습니다.원 장관은 통합 신공항의 수혜를 의성과 군위가 공평하게 나눠 갖게 하겠다고 약속했...
이도은 2022년 09월 26일 -

대구 군부대 이전 위한 '관·군 협의체' 구성
군부대 이전을 추진하는 대구시가 9월 안에 관·군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와 이전 예정인 4개 국군부대, 국방시설본부 등 6개 기관과 군이 9월 안에 관·군 협의체를 구성해 10월부터 부대 이전 협의를 시작합니다.대구시는 12월 말 국방부에 이전 협의 요청서를 보낼 계...
권윤수 2022년 09월 26일 -

국민의힘, 비대위 처분·이준석 추가 징계 심의 결과 주목
국민의힘이 이번 주 법원의 비대위 가처분 심리와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이준석 전 대표 추가 징계를 앞두고 또다시 중대한 갈림길에 섰습니다.9월 28일, 이 전 대표가 제기한 3차∼5차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심리와 당 윤리위의 이 전 대표 추가 징계 심의가 동시에 열립니다.국민의힘은 당헌·당규까지 개정해 정진석 위...
박재형 2022년 09월 26일 -

[위클리 키워드] 못 한 조문과 못 짓는 영빈관
조문 외교를 떠난 대통령 관련 소식들이 국민의 마음을 심란하게 하고 있습니다.지금 대통령실과 정부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궁금해하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영빈관을 신축하려 한다는 사실을 국무총리는 신문을 보고 알았다고 국회에서 답변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하여 조문 외교를 하러 출국...
김상호 시사ON 진행자 2022년 0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