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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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11월에 결론 내릴 수밖에 없다
군위군을 대구에 편입하는 법률안의 국회 처리를 두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중재를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불발에 그치고 말았는데요.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몽땅 흔쾌히 합의해서 하면 좋겠지만 안 되면 당으로서는 국정감사 끝나고 11월에 법안 심의에 들어갈 때 결론을 ...
서성원 2022년 10월 04일 -

경주 청년 지원 조례안 부결···반발 커
◀앵커▶경주시민들의 서명을 받아 처음으로 주민 발의한 청년 지원 조례안이 의회에서 부결됐습니다.조례안을 제출한 진보당에선 시민 의견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고, 의회에선 지원 범위가 포괄적이고 재정 여건이 좋지 않아 부결했다고 해명했습니다.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경주시민 3천 3백53...
임재국 2022년 10월 04일 -

경북, 국가정보통신망 서비스 품질개선 추진
경상북도는 도와 23개 시·군, 사업소 등 66개 지자체 기관을 연결하는 국가정보통신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합니다.10월 중순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기존 시스템보다 통신 트래픽이 2배 이상인 충분한 대역폭의 회선을 구축한 뒤 내년 1월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 3월부터 ...
이상원 2022년 10월 03일 -

[위클리 키워드] 누란지세에 계란으로 바위 치기
환율, 물가, 금리 어느 것 하나 위기 경고등이 켜지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지도 한참 되었습니다. 급기야 블룸버그 통신은 대한민국의 외환 위기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상황은 누란지세, 말 그대로 깨지기 쉬운 계란을 쌓아둔 듯한 형국입니다. 정부 당국은 우리 경제가 아직 견...
김상호 시사ON 진행자 2022년 10월 03일 -

대구 등 5곳에 회생 전문법원 설치 법안 발의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서울에 한 곳뿐인 회생 전문법원을 대구 등 고등법원 권역에 5곳 더 늘리고 주소지 관계없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파산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박 의원은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다중 채무자가 450만 명을 넘어섰고 저소득·영세업자, 한계기업의 위험도...
김은혜 2022년 10월 03일 -

[뉴스+] 유승민 "대구가 바뀌면 한국 정치 50%는 바뀔 것"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대구를 떠났던 유승민 전 의원이 9월 29일 모처럼 대구를 찾아 대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했습니다. 한동안 공식적인 발언을 자제해 오던 유 전 의원이 선택했던 주제는 '무능한 정치를 바꾸려면'이었습니다. 특강 이후 기자들을 상대로 한 질의응답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대해 강한 수...
윤영균 2022년 10월 01일 -

[뉴스+] 홍준표 "대구에서 20년간 60조 토목 사업 일어날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9월 30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습니다. 기존의 대구시 정책을 당원들에게 설명하는 형식이었는데요, 신청사 건립이나 취수원 이전 문제 등 여러 반발이 나오고 있는 정책들도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구 수성 알파시티를 디지털 혁신 거점 ...
윤영균 2022년 09월 30일 -

민주당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 열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시당은 9월 29일 국회 본청 당 대표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2023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핵심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에게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국비 지원, 취수원 해평취수장 이전, 도심 군부대 이전...
박재형 2022년 09월 30일 -

'군위, 대구 편입' 중재 불발···"11월에는 결론"
◀앵커▶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의 국회 처리를 두고,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중재를 시도했지만, 불발에 그치고 말았습니다.여전히 국민의힘 경북 지역 일부 국회의원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합의하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안 되면 11월에는 당이 법안을 통과시키는 결론을 내릴 수...
서성원 2022년 09월 30일 -

대구시의회, 유보된 안건 무더기 통과
◀앵커▶대구시의회가 심사를 유보했던 안건을 막판 재심사를 통해 대부분 통과시켰습니다.시의회 내부에서는 찬성파, 반대파 하는 식으로 편이 갈려 고민도 있었지만, 대세를 거스르진 못했습니다.대구시의회가 시정을 견제하는 시늉만 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김철우 기잡니다. ◀기자▶대구시의회는 9월 30일 제295...
김철우 2022년 0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