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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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각 현안마다 '쓴소리'···"차별화 본격 돌입"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들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유승민 전 의원의 최근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유 전 의원은 최근 수위 높은 표현을 동원해 정부·여권 주류, 야당을 가리지 않고 각을 세우고 현안마다 쓴소리를 내면서 차별화에 본격 돌입했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유 전 의원은 10월 11일 SNS에서 '...
박재형 2022년 10월 12일 -

이재명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월 11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별도의 설명 없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이를 두고 이 대표가 한미일 연합 군사훈련을 윤석열 정부의 '친일 국방'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여권이 '안보를 망치는 망언'이라며 집중 공세를 펼친 것을 다시 우회적으로 비판한 게 아니...
박재형 2022년 10월 12일 -

이준석 "러시아 침략 전쟁에 윤 정부 선명한 입장 내야"
10월 7일 국민의힘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추가 징계받은 이준석 전 대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정부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추가 징계 닷새 만에 나온 첫 메시지로, 윤석열 정부를 직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러시아가 최근에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박재형 2022년 10월 12일 -

만평] 물 문제, 여·야 오랜만에 같은 생각
10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구 MBC가 2022년 여름부터 집중 보도한 낙동강 수돗물의 안전성 여부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는데요, 야당은 정부가 수돗물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처한다고 비판했고, 여당은 연구팀의 분석 방식을 문제 삼으며 대립하면서도 투명한 정보공개에는 한목소리를 냈어요.국...
이상원 2022년 10월 12일 -

국민의힘 당권 주자 설전 격화···말, 말, 말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자리를 놓고 예비 당권 주자들의 설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자신의 SNS에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 총선 승리는 필수”라며 "유 전 의원은 개혁보수를 자처하고, 나 전 의원은 전통 보수를 지향하고, 저 안철수는 중도 확장성이 있다고 자부한다"며 "세 명의 출마로 국...
박재형 2022년 10월 11일 -

영남대 공동대책위, 박 전 대통령에 공개서한 전달
전임 교수회 임원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영남대 사태 공동대책위원회가 박근혜 대통령 사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대 측의 징계가 비정상적이고 부당하다고 호소했습니다.대책위는 영남대 재단 이사 7명 가운데 4명은 박 전 대통령이 지명해 공적 책임이 없을 수 없다며 영남대를 사유화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라며 경...
조재한 2022년 10월 11일 -

9대 대구시의회, '업무처리' 성과···'견제 기능' 과제
개원 100일을 맞은 제9대 대구시의회는 성과도 있었지만 효율적인 견제 기능 보완이 과제로 남았습니다.7월 4일 개원한 9대 대구시의회는 지금까지 3번의 회기 동안 조례안 67건 등 119건의 안건을 처리해 지난 8대 시의회의 같은 기간과 비교해 70%가 증가했습니다.시정질문을 통해서 도시철도 순환선 차량 선정과 노선 변...
김철우 2022년 10월 11일 -

경북도의회, 전남도의회와 상생 협약 체결
경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지역 현안 해결과 영호남 공동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협약에는 국립 의과대학 신설과 최상급 공공병원 건립,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상호 지원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이에 따라 안동대 의과대학 신설, 500병상 규모의 ...
김철우 2022년 10월 11일 -

만평] 국민 안전은 안중에도 없나요?
한국소비자원이 실태조사를 벌여 안전과 관련해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제도를 개선하라고 지자체나 관계기관에 요구하는데 최근 3년 동안 10건 중 고작 3건만 반영됐다고 해요.그중 한 사례를 보면 2021년 납 기준치를 최대 10.7배 초과한 어린이용 슬리퍼를 확인해 국가기술표준원에 감독 강화를 건의했지만 아직도 해당 ...
양관희 2022년 10월 11일 -

만평] 유승민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전 당 대표에게 당원권 1년 정지라는 추가 징계를 의결했는데, '양두구육', '신군부' 등의 표현으로 대통령과 당을 비난하고 비대위 구성이 잘못됐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낸 게 핵심 징계 사유가 됐다고 해요.차기 유력 당권 주자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은 "당 대표직을 박탈당한 ...
조재한 2022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