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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부상 악몽' 삼성라이온즈···포수 김도환, 1군 명단 제외

석원 기자 입력 2026-05-12 14:50:49 수정 2026-05-12 14:55:56 조회수 144

2026시즌 스프링캠프부터 부상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삼성라이온즈가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포수 김도환까지 1군에서 제외됐습니다.

삼성라이온즈는 5월 12일 "김도환이 지난 10일 NC와 원정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에 다소 불편함을 느껴 11일 검진 결과 미세 손상 소견이 나왔다"라며 큰 부상은 아니지만, 10일 휴식 뒤 복귀를 위해 엔트리에서 제외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간 강민호를 대신했던 김도환은 2026시즌 12경기에 나서 수비에서 안정감을 보여준 것과 동시에 타율 0.286, 1개의 홈런과 3개의 2루타로 8개의 안타 중 장타가 절반이나 해당하는 좋은 공격력까지 보였습니다.

큰 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10일 뒤 복귀가 예정됐지만, 2026시즌 삼성은 유독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며 타선의 완전체 구성을 보여주지 못하는 중입니다.

특히, 타선에서는 시즌 초반 주장 구자욱과 김성윤이 부상으로 빠졌다가 최근 복귀했고, 이재현은 약 3주 만에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먼저 복귀가 예상됐던 김영웅의 경우, 햄스트링의 부상이 재발하면서 복귀 시점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마운드 역시 부상 공백은 여전합니다.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왼손 불펜 백정현이 최근 5월 6일 1군에서 말소됐고, 육선엽과 김무신, 이재희의 복귀도 아직 정확한 시점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완벽한 팀 구성과 만나지 못한 상황에서도 삼성은 2026시즌 2번째 7연승을 달리며 2위 LG트윈스와 반게임 차 3위를 기록 중입니다.

5월 12일부터 LG와 원정 3연전을 펼치는 삼성은 부상 공백을 극복하고 연승과 함께 선두권으로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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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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