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에서 돌아온 류지혁의 활약으로 삼성라이온즈가 시즌 2번째 7연승을 기록합니다.
10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은 선발 잭 오러클린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구자욱, 류지혁이 쏜 2개의 홈런 포함 13안타를 몰아치며 11-1의 대승을 거둡니다.
앞선 2경기를 모두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며 마무리까지 투입하는 한 점 차 승부로 연승을 이어온 삼성은 마지막 경기에 두 자릿수 득점, 10점 차 승리를 기록하며 불펜 필승 자원까지 아꼈습니다.
대승을 이끈 주인공은 앞선 2경기 옆구리 불편감을 느끼며 출전하지 못했던 류지혁입니다.
5-0으로 삼성이 앞서가던 5회 초, 1사 만루 타석에 들어선 류지혁이 본인의 프로 데뷔 첫 만루홈런으로 깔끔한 부상 복귀를 알렸습니다.
만루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한 류지혁의 집중력은 9회 초에도 빛납니다.
르윈 디아즈부터 3연속 볼넷으로 이어진 무사만루 찬스에 타석에 선 류지혁은 우전 안타와 함께 2타점을 더했습니다.
홈런 포함, 2개의 안타로 6타점을 올린 류지혁은 복귀전에서 5번의 타석 중 2번의 만루 기회에 모두 안타를 기록하는 집중력으로 팀의 7연승을 이끌어냅니다.
유독, 만루 찬스를 쉽게 이어가지 못한다는 평가도 받고 있는 삼성이지만, 2번의 만루를 6타점으로 연결시킨 류지혁은 시즌 타율 0.358, 도루 10개를 기록중이고, OPS는 1.017로 모두 리그 상위권인 4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7연승 기간 중, 5경기를 소화했던 류지혁은 최근 4경기에서 매경기 타점을 올리며 10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선발투수들의 승리 행진과 고참급 타자인 최형우와 류지혁의 활약이 더해진 삼성은 4월 기록했던 7연승을 넘어 리그 최다 연승 도전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상승세의 삼성은 12일부터 반게임 차 2위에 자리한 LG트윈스를 상대로 주중 원정 3연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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