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화려한 봄을 열었지만, 어느덧 잔인한 4월을 보내는 팀, 바로 삼성라이온즈 아닐까요?
지난 주말 펼쳐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내준 삼성은 어느덧 7연패에 빠졌습니다.
7연승의 신바람을 모두 지워버린 7연패를 다시 되짚어보며, 탈출구를 찾아봅니다.
석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7연승을 질주하며 분위기를 올렸던 삼성은 LG트윈스와의 4월 19일 경기에서 무득점 패배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경기 중반 원태인의 행동에 대한 논란까지 이어지며 분위기가 어수선해진 삼성,
빠르게 원태인이 직접 사과에 나서 분위기 수습에 나섭니다.
◀원태인 삼성라이온즈▶
"너무나도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너무 예민해져 있었던 그런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어진 SSG랜더스와의 주중 홈 3연전은 삼성에게는 악몽이었습니다.
분위기를 바꾸지 못한 삼성은 3경기 모두 경기 막판 실점으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키움을 상대로 한 원정에서도 분위기 반전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3명의 선발 중 이승현은 무너졌고, 원태인과 장찬희의 호투에는 타선이 침묵했습니다.
연패 기간, 삼성은 모든 부분에서 엇박자를 보였습니다.
선발과 불펜은 엇갈렸고, 타선은 찬스에서 침묵을 이어갑니다.
무엇보다 득점권에서 침묵이 이어지며 10개 구단 최저 득점권 타율을 기록한 대목은 뼈아픈 기억으로 남습니다.
팀 주축들의 부상에도 7연승까지 만들었지만,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고 어느덧 7연패에 빠진 삼성은 앞서 거둔 7연승의 이득을 모두 지웠고, 순위는 선두권과 4게임 차 4위입니다.
과연 삼성이 남은 4월 반등할지, 다가오는 두산과의 원정 주중 3연전에 중요성은 한층 더 커졌습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장성태, 장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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