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에 빠진 팀의 쇄신을 위해 감독 교체 카드를 꺼내 든 대구FC가 차기 사령탑으로 최성용 수석코치를 선임했습니다.
대구FC는 4월 20일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묻고 팀 분위기의 전면적 쇄신을 위해 김병수 감독을 경질하고, 후임으로 최성용 수석코치를 내부 승격하여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대구FC는 3가지 이유를 들어서 불가피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첫 번째로 밝힌 이유는 변화가 불가피했던 결정, ‘승격’ 향한 강한 의지라고 설명하며 올 시즌 K리그 최다 실점과 구단 최다 7경기 연속 멀티 실점을 하는 등 최근 지속된 경기력 저하와 하락세를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해 승격을 위해 빠르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팀을 가장 잘 아는 리더, 최성용 신임 감독 선임해 팀의 정상화와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라고 덧붙입니다.
마지막으로 ‘형님 리더십’과 ‘소통’을 통한 팀 리빌딩이라고 밝히며 최근 흐트러진 선수단 분위기를 추스르고, 효율적인 팀 리빌딩을 끌어내는 데 핵심적 역할을 신임 감독과 코칭 스태프가 해낼 것이라고 기대를 보였습니다.
9라운드 휴식 팀인 대구는 5월 3일 경남FC와의 홈 경기에서 최성용 감독의 데뷔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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