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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1위 등극' 삼성라이온즈, 멀티 히트만 6명···승률 7할 돌파

석원 기자 입력 2026-04-16 10:10:26 수정 2026-04-16 10:48:19 조회수 34

5연승의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준 삼성라이온즈가 리그 1위에 올라섰습니다.

4월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1회부터 7점을 뽑아낸 타선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13-5, 대승과 함께 선두에 자리합니다.

1회 초 1사 이후, 김지찬의 볼넷으로 기회를 만든 삼성은 최형우의 2루타부터 1회에만 안타 7개를 집중하는 화력을 선보이며 7점을 뽑아냈습니다.

2회, 한화에 3점을 허용한 삼성은 5회 초를 다시 4점이나 더하는 빅이닝을 만들며 승리를 잡습니다.

선발 양창섭이 2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내려갔지만, 이어나온 신인 장찬희가 5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삼성은 백정현이 2점을 허용했지만, 배찬승과 미야지 유라, 임기영이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소화하며 활발했던 타선의 활약에 승리로 함께 만듭니다.

김지찬부터 류지혁, 전병우까지 3안타로 맹활약한 타선에서는 박승규와 최영우, 이재현도 멀티히트로 화끈한 타격전을 이끌었습니다.

개막 2연패 이후, 거침없는 상승세를 자랑한 삼성은 어느덧 5연승과 함께 10승 고지에 올라서면서 이날 경기를 내준 LG트윈스를 넘어 1위까지 올라섭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1위까지 올라선 삼성은 불펜의 안정감과 더불어 최형우와 백정현 같은 투타의 고참 선수들이 자기 몫을 해주며 잘 풀리는 팀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10승 1무 4패로 리그에서 유일한 7할 승률을 기록한 삼성은 4월 16일 한화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로 6연승에 도전합니다.

한화와의 원정에 이어 삼성은 주말 홈에서 우승을 놓고 다퉈야 할 LG와 운명의 3연전을 앞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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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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