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구MBC NEWS

'푸른피 에이스의 귀환' 삼성라이온즈, 시즌 첫 스윕시리즈

석원 기자 입력 2026-04-12 17:37:39 수정 2026-04-12 17:37:53 조회수 43

부상에서 돌아온 '푸른피의 에이스'와 함께 삼성라이온즈가 시즌 첫 시리즈 스윕을 기록, 선두권과 격차를 반 경기로 유지합니다.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은 투타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9-3 승리를 거두며 홈 3연전을 모두 쓸어 담고 3연승을 질주합니다.

최대 투구 숫자를 70개로 정하고 복귀전에 나섰던 원태인은 피안타 4개와 4사구 2개로 이닝마다 출루를 허용했지만, 삼진 3개 포함 무실점으로 4회 2아웃까지 책임졌습니다.

69개의 공을 던진 원태인의 교체를 위해 마운드에 박진만 감독이 직접 방문했고,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원태인은 복귀전을 마무리합니다.

이어 등판한 신인 장찬희가 삼진으로 이닝을 처리하며 원태인은 실점 없이 이번 시즌 첫 등판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신인답지 않은 대범한 투구로 마운드를 이어받은 장찬희는 6회 홈런 2방을 허용했지만, 6회까지 책임지며 본인의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록합니다.

타선에서는 르윈 디아즈가 홈런 포함, 4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고, 강민호와 김지찬도 멀티히트로 팀의 첫 스윕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상대보다 높은 집중력으로 경기를 끌고 간 삼성은 배찬승을 제외하면 불펜의 연투 없이 이승민과 임기영까지 투입해 팀 승리를 지키며, 불펜에서 강해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3연승으로 공동 1위 그룹인 LG트윈스, KT위즈와의 격차를 여전히 반게임으로 유지한 삼성은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 다음 주 펼쳐지는 한화이글스와의 대전 원정에서 상위권 추격을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 # 삼성라이온즈
  • # 야구
  • # 원태인
  • # 푸른피의에이스
  • # NC다이노스
  • # 스윕
  • # 프로야구
  • # KBO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석원 sukwon@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