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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삼성라이온즈, '3연패' 한화 상대 연승 도전···"1차전이 관건"

석원 기자 입력 2026-04-14 07:40:00 조회수 126

불펜의 힘과 투타 조화를 바탕으로 3연승을 질주한 삼성라이온즈가 3연패를 당한 한화이글스와의 주중 원정에서 연승 행진에 도전합니다.

4월 14일부터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지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2025시즌 플레이오프 상대에 설욕과 더불어 최근 올라온 팀 분위기를 이어 연승을 더 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지난 주말 NC다이노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3연승으로 시즌 첫 스윕 시리즈를 성공한 삼성은 상승세의 바탕에 불펜의 활약이 가장 눈부셨습니다.

팀의 약점으로 꼽혔던 불펜이 의외로 강한 모습을 보인 삼성은 팀 평균 자책점 리그 3위에 리그에서 가장 많은 5번의 퀄리티스타트까지 기록하며 시즌 초반 여러 선수의 부상 고백을 극복하는 중입니다.

상대 한화는 지난 주말 KIA타이거즈와의 3연전에서 모두 패하며 중위권에 쳐진 가운데 리그에서 유일한 6점대 팀 평균 자책점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분위기와 마운드의 차이에서 삼성의 우위가 점쳐지는 이번 3연전이지만, 삼성엔 한화와의 1차전 승부가 가장 큰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시즌 첫 4연승을 노리는 삼성은 지난가을, 깜짝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선발진에서 좋은 모습이 기대되는 최원태를 한화와 1차전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2025시즌 최원태는 한화와의 맞대결에 2경기에서 4점대 평균 자책점과 함께 2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한화 타선에 홈런을 3개나 허용한 대목에서 아쉬움을 남긴 최원태는 이번 시즌에도 11이닝을 소화하며 2개의 홈런을 내줬던 만큼 이 부분을 주의해야 합니다.

상대 선발로 문동주가 예고된 점도 삼성엔 부담입니다.

2025시즌 삼성과의 맞대결에 3차례 선발 등판한 문동주는 18이닝 5실점으로 3승을 챙기며 삼성에 가장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발의 상대성에서 어려움이 있는 삼성이 1차전을 잡는다면 긴 연승도 기대된다는 점에서 한화와의 4월 14일 대결은 이번 시리즈 방향에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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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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