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하위권에 머문 대구한국가스공사가 홈에서 펼쳐진 마지막 경기 승리라는 선물을 홈팬들에게 선수했습니다. 시즌 전적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상대인 고양소노에 승리했다는 점도 큰 의미로 남았는데요.
34분 16초 동안 코트를 누빈 신인 김민규는 15득점과 7리바운드로 자기 몫을 충분히 했습니다. 무엇보다 팀의 승리를 만든 마지막 3점 시도와 이 상황에 얻은 자유투 3개를 모두 넣었다는 점은 인상적이었는데요. 이보다 앞선 2쿼터에는 상대 턴오버를 시원한 덩크로 마무리해 분위기를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홈에서 거둔 소중한 승리, 선수단의 긍정적 자극을 준 신인 김민규의 경기 뒤 소감을 대구MBC스포츠플러스에서 들어봅니다.
Q. 소노전 첫 승 의미
일단은 소노랑 경기에서 한 번도 이긴 적이 없고 그리고 또 홈 마지막 경기여가지고 저희 팀 모두에게 좀 특별한 날이었는데, 그래도 초반에 좀 20점씩 이렇게 지면서 좀 많이 쳐졌는데 그래도 후반에 역전해서 이렇게 이기게 될 수 있어서 정말 기쁜 것 같고 또 팬분들께 또 보답해 드린 것 같아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Q. 결승 자유투 3개 모두 성공
제가 일단 이런 상황이 처음이어서 일단 첫 슛을 쏘기 전에 긴장을 정말 많이 했는데, 또 첫 슛을 좀 튕기다가 들어가서 카메라에 잡혔을지 모르겠지만 저도 막 이렇게 좀 놀라는 표정을 지었었는데, 첫 슛이 들어가니까 좀 긴장도 풀리고 하면서 나머지 2개의 슛은 좀 깔끔하게 잘 넣었던 것 같습니다.
Q. 오늘 경기 총평
일단 오늘 같은 경기를 밑바탕으로 앞으로 더 성장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거고 항상 응원해 주시면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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