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승격을 노리는 대구FC의 출발이 좋습니다.
3월 15일이었죠? 충남아산을 상대한 하나은행 K리그2 2026 첫 원정이었던 3라운드에서 승리한 대구는 3연승으로 리그 2위에 자리합니다.
치열한 선두권 경쟁의 K리그2 무대에서 대구가 과연 초반 흐름을 잡을지, 석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처음 만나는 공간에서 시즌 첫 원정을 치른 대구FC는 주장 세징야까지 빠지는 어려움에도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2개를 기록한 세라핌과 연속 결승 골의 주인공 에드가가 대구의 3-2 승리를 이끕니다.
◀세라핌 대구FC▶
"저희에게는 에드가는 굉장히 특별한 선수입니다. 다들 보셨지만 누가 에드가를 나이가 많을 거라고 느끼겠습니까? 오늘 경기만 봐도 그냥 일반적인 정상 기량의 일반적 선수라고 생각하거든요. 공격은 물론, 수비까지도."
대구가 거둔 3연승의 의미는 큽니다.
팀 창단 첫 개막 3연승이자, 앞선 두 시즌 동안 없었던 3경기 연속 승리,
대구의 마지막 리그 3연승은 2023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문제는 선두권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
수원FC와 수원삼성, 모두 3연승으로 선두권의 치열함은 뜨겁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흐름을 잘 지키고, 문제점을 해결하며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 연승을 바탕으로 결과를 이어가야 합니다.
◀김병수 대구FC 감독▶
"한편으로는 컨디션 조절에 조금 문제가 있지 않냐는 생각이 좀 들었던 경기였고, 그래도 마지막에 우리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골을 넣었다는 건 어떻게 보면 우리 선수들만의 힘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상대는 선두권 경쟁 후보 중 하나인 부산아이파크.
과연 부산 원정 승리로 현재 2위를 넘어 선두로 올라설지, 대구의 마지막 4연승은 지난 2022년 가을이었습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장성태, 장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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