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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 ‘최애’ 식습관이 부르는 위암의 진단과 치료 ③국내 위암 발생률은?

김은혜 기자 입력 2026-03-02 10:00:00 조회수 62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5대 암 중 하나가 ‘위암’입니다. 잘못된 식습관과 만성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무엇보다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위가 보내는 위험 신호를 빠르게 인지하고, 정확한 진단과 정확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암’을 완전 정복하기 위한 다양한 치료법과 관리 방법을 칠곡경북대학교 위장관외과 전문의 박기범 교수와 알아봅니다.
 
[오서윤 아나운서] 
일반적으로 위암을 가장 한국적인 암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실제 통계상으로 한국인이 얼마나 많이 걸릴까요?

[박기범 위장관외과 교수] 
2021년 통계에서 암 발생 순위를 보면 일단 전체 발생에서는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다음에 위암이고요. 사망 순위를 보시게 되면 1위는 폐암이지만, 위암은 4위로 되어 있습니다.

전체 암 발생자 수를 보면 2020년도와 2021년도를 비교를 해 봤을 때, 위암은 4위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성별로 봤을 때는 남자는 폐암 다음에 2위로 위암이 많았고요. 여성은 유방, 갑상선, 대장, 폐 그리고 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과 2021년도를 보면 남성은 2위, 여성은 5위를 차지를 하고 있습니다.

[이동훈 아나운서] 
성별 차이는 좀 있긴 합니다만 위암이 한때는 발생률 1위까지 올랐던 적이 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남자는 2위 여자는 5위이고, 발생률을 보면 2020년하고 2021년 비교했을 때 다소의 차이가 납니다. 조금은 줄어든 듯한 느낌도 드는데요. 유의미한 수치라고 볼 수 있겠습니까?

[박기범 위장관외과 교수] 
아무래도 검진이 발달했고, 여러 가지 연구를 해보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률도 줄고 있고, 음식의 보존 기술이 향상되면서 염장 음식 섭취도 줄어든 것들도 위암 발생을 줄인 요인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상황들을 봤을 때 발생률은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구성 김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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