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가을 짜릿했던 야구의 추억을 품었던 삼성라이온즈가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1차 전지훈련을 위해 1월 23일 괌으로 떠난 삼성 선수단은 25일부터 본격적인 스프링캠프를 시작할 예정인데요.
대장정에 나선 삼성의 내일, 젊은 사자들의 각오를 석원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야구의 봄이 아직 멀게 느껴지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삼성 선수단이 낯선 모습으로 찾았습니다.
괌에서 오키나와로 이어지는 스프링캠프를 떠나는 선수들은 더 높은 곳을 바라봅니다.
◀김영웅 삼성라이온즈▶
"자신감이 있는 상태고, (캠프 기간) 100% 안 다치고 열심히 잘해서 팀이 우승하는 게 목표인 거 같습니다."
◀이호성 삼성라이온즈▶
"캠프 들어가서 무리하지 않고 제가 준비했던 대로만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가을, 플레이오프 명승부를 이끈 김영웅은 더 좋은 시즌의 토대가 될 것이란 기대도 보였습니다.
◀김영웅 삼성라이온즈▶
"마지막 경기가 이제 포스트 시즌이었는데 어떻게 보면 끝맺음을 잘 지어서 마지막에 그렇게 해서 되게 올 시즌까지도, 올 시즌 시작할 때까지도 솔직히 연결될 것 같아요."
역시 플레이오프에서 5경기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이호성도 좋은 기억이 가득합니다.
◀이호성 삼성라이온즈▶
"꿈꿔왔던 무대에서 좀 호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기억밖에 없는 것 같고 또 시즌 내내 안 좋았던 것도 가을 야구에서 조금 만회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았던 가을 야구였던 것 같습니다."
돌아온 최형우와의 첫 만남을 기대하고, 오승환의 빈자리를 대신하겠다는 삼성의 내일.
가을을 맛본 젊은 선수들의 의지 가득한 전지훈련 출발선, 정상을 향한 삼성의 도전은 본격 시작됐습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윤종희, 장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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