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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분위기 반전 카드? 베니 보트라이트, 소노전 첫 선 보일까

석원 기자 입력 2026-01-05 11:32:57 수정 2026-01-05 11:41:30 조회수 119

선수들의 뒷심 부족과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새 외국인 선수 베니 보트라이트와 함께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미국 출신 보트라이트는 지난 2019년 NBA G리그를 시작으로 필리핀과 중국, 대만 등에서 활약하며 아시아 경험이 풍부한 득점력 좋은 포워드 자원입니다.

시즌 초반 가스공사가 연패에 빠졌을 당시, 1순위 영입 후보였던 보트라이트는 당시 대만리그 푸본과 먼저 계약했던 상황이라는 점에서 가스공사와 함께하지 못했고, 결국 마티앙의 대체 선수로 닉 퍼킨스가 합류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 끝에 19경기 만에 교체가 결정됐습니다.

퍼킨스의 경우, 리그 합류 초반 경기마다 평균 20득점을 넘기는 맹활약으로 팀의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결국 경기당 8.1점, 4.5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급격한 기량 저하로 교체됐습니다.

새로 합류한 보트라이트의 경우, 2m가 넘는 신장과 함께 외곽슛이 좋다는 평가와 더불어 부상으로 지난 시즌 뛰지 못했다는 약점이 공존합니다.

최근 눈여겨봤던 선수 가운데 하나였다고 언급한 강혁 감독은 "수비가 좋은 건 아니지만, BQ가 높다"라는 평가와 함께 퍼킨스에 비해 급하지 않다는 점과 득점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퍼컨스와 동일 조건으로 가스공사와 계약한 보트라이트는 등록 공시가 완료되면서 1월 5일부터 코트에 나설 수 있습니다.

보트라이트의 데뷔전이 유력한 소노전은 가스공사의 1월 첫 홈 경기이기도 한 가운데 이 경기에서 가스공사가 승리한다면 탈꼴찌와 공동 7위로 자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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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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