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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한 점 차 패배 한국가스공사, 연패보다 아픈 역전패···회복 위해 '승리' 절실

석원 기자 입력 2026-01-02 11:34:54 수정 2026-01-02 11:35:44 조회수 30

두 경기 연속 한 점 차 패배라는 아픈 결과를 받아 든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울산 원정에서 연패 탈출에 도전합니다.

1월 1일 오후 고양소노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고양소노와의 맞대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 30득점 돌파를 시작으로 전반 20점 차 리드에도 불구하고 69-70으로 패배를 당했습니다.

4쿼터 들어 급격하게 무너진 집중력에 후반 내내 이어진 턴오버로 흔들린 가스공사는 직전 서울SK와의 홈 경기에서 당했던 66-67 패배에 이어 2경기 연속 한 점 차 역전패라는 수모에 10위 탈출도 실패합니다.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뒤로 하고 새해 첫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을 다짐했지만, 어처구니없는 패배로 상처가 크게 남은 가스공사는 공동 8위 도약을 놓치며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전반에 비해 급격하게 후반 들어 아쉬움을 보이는 패턴을 반복한 팀에 대해 강혁 감독도 "턴오버로 상대에게 추격 여지를 줬고, 감독인 저부터 패턴을 지시하거나 해야 했는데 그런 부분을 잡아주지 못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6분대 출전에 그친 닉 퍼킨스를 대신해 33분 넘도록 코트에 나선 라건아의 체력적 아쉬움도 컸던 가스공사는 후반 급격히 무너지는 팀의 문제점 회복이 꼴찌 탈출에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후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며 하위권에 머문 가스공사는 3일 울산 원정에서 하위권 경쟁을 펼치는 울산현대모비스와 맞대결을 이어갑니다.

이번 시즌 앞선 3번의 대결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던 모비스와의 맞대결로 가스공사는 4라운드를 시작합니다.

연패 탈출이 절실한 가스공사가 모비스전 원정에서 새해 첫 승과 함께 분위기 반전을 이룰지에 따라 10위 탈출 여부도 결정됩니다.

모비스와의 원정에 이어 가스공사는 다음 주 월요일인 5일 소노를 상대로 2026년 첫 홈 경기를 펼칩니다.

(사진 제공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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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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