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수능이 끝나자마자 수시 논술과 면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대학들의 전형 방식이 복잡해지고 학교폭력 반영 기준까지 강화되면서, 올해 대입 전략은 어느 때보다 세밀한 분석이 필요해졌습니다. 특히 지역 인재 전형 확대, 수도권 쏠림 심화, 정시 지원 방식 변화 등 수험생과 학부모가 반드시 챙겨야 할 변수도 늘어났습니다. 이번 주 <토크ON>에서는 논술·면접 준비부터 정시 전략, 지역대학과 수도권 지원 경향까지 2026학년도 대입의 핵심 흐름을 짚어봅니다.
[김상호 사회자]
수능 직후부터 바로 대학별 수시 면접이 시작됐고요. 그다음 학교별 논술 수시 전형이 있습니다. 그것까지 끝나고 난 뒤에 정시 전형이 시작되는데요. 논술부터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김정환 부장님, 논술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김정환 혜화여고 진학부장]
논술 전형 응시일까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대학별로 논술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대학 홈페이지에 게재된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논술 특강, 모의 논술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대학에서 운영하는 모의논술 형태가 실제 논술과 동일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꼭 참고하면 좋습니다.
인문 논술은 자신의 표현으로 주장을 명확하게 쓰는 연습을, 자연계 논술은 풀이 과정을 자세히 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경북대 입학처 홈페이지에는 ‘입학도우미’ 탭에서 ‘통합자료실’로 들어가면 최근 기출 문제와 모의논술 문제가 공개돼 있습니다. 이 문제를 시간 안에 풀면서 본인의 강점과 어려운 부분을 점검하면 준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김상호 사회자]
면접은 학생들이 잘 아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요령이나 준비 사항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생님 보시기에 면접은 남은 기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최대일 정화여고 진학부장]
수능 이후 면접 준비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최대한 효율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우선 지원 대학의 면접 유형이 제시문 기반, 서류 기반, 인성 면접 중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평가 항목을 살펴야 합니다. 이는 모집요강이나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자신이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를 꼼꼼히 읽어야 합니다. 서류 기반 면접에서는 의미 부여가 가능한 활동, 궁금증을 유발할 만한 지점을 예상해 질문 목록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원 학과와 관련된 최근 시사 이슈나 학과 추세도 간단히 점검해야 합니다. 실전 연습을 위해 친구나 부모님과 실제 면접 환경처럼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시간을 재며 답변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 촬영을 통해 자신의 말투나 습관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김상호 사회자]
김정환 부장님 추가로 면접에 대해서 더 주실 말씀 있으신가요?
[김정환 혜화여고 진학부장]
우리가 학생부를 보다 보면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외우려 하기보다는 내용과 관련한 상황들을 한 번 더 고민하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요즘 면접의 경우에는 교과적인 개념을 확인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학생부의 활동이나 역할들을 한 것들도 확인하겠지만, 학생이 교과의 내용에서 이런 걸 했다고 하는데 해당 교과 내용은 정말로 잘 인지하고 있는지 기초적인 부분들도 확인하는 경우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활동 뿐 아니라 기초적인 개념과 관련한 용어도 한 번쯤 체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김상호 사회자]
정시로 넘어가면 입시 제도가 워낙 복잡해 수험생들이 기준을 잡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시 지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기본 원칙이나 대학을 고르는 팁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정환 혜화여고 진학부장]
정시는 반영 영역 수, 반영 과목 수, 반영 방법, 비율, 가산점 등 매우 다양합니다. 그래서 본인에게 유리한 요소가 무엇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중상위권 대학은 표준 점수를 그리고 나머지 대학들은 백분위를 활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본인이 유리한 것을 찾아야 할 것 같고요. 국어, 수학, 영어, 탐구를 다 반영하는 학교도 있고 학교에 따라서는 한 과목을 빼고 세 과목을 반영하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찾아봐야 할 걸로 보입니다.
최상위권 수험생의 경우에는 다군의 학교들이 좀 늘어나긴 했지만, 가군과 나군의 주요 학과가 몰려 있다고 보기 때문에 세 번이 아닌 두 번의 기회라는 생각으로 접근해서 조금 더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상위권 학생의 경우에는 최상위권이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서 연쇄적으로 이동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이나 학과의 여부를 비롯해 이동 현상까지도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중위권의 경우에는 가나다 군에서 만약 재수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하나 혹은 두 개를 안정적으로 지원을 하고 나머지 하나를 조금 더 높여 쓰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학교마다 군이 조금 다릅니다. 우리 지역의 경북대는 가군과 다군을, 영남대는 나군과 다군을 주력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높이에 따라서 어떻게 가나다 군을 배치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정시 기간이 되면 학교별로 선생님과 상담이 많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학교 뿐만 아니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전화 상담이나 온라인 상담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구교육청에서는 정시 상담실 운영과 대입 지원관 상담 등이 있기 때문에 여러 채널을 활용하셔서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과 학교, 학과를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김상호 사회자]
정시 지원에 학생들에게 주시고 싶은 팁이 있다면 어떤 게 있으실까요?
[최대일 정화여고 진학부장]
자신의 수능 성적표를 가장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대학을 찾는 것이 정시 지원의 전략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학교마다 과목별 반영 비율이 다르고 일부 대학에서는 선택 과목별 유불리를 줄이기 위해서 변환 표준 점수를 활용하고 있으므로 정시 지원하기 전에 발표되는 변환 표준 점수를 반드시 확인하고 자신의 유불리를 확인해야 합니다.그리고 세 번의 지원 기회가 있으니까 상향, 적정, 안정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서 적절히 지원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김상호 사회자]
수시와 정시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예년과 조금 달라진 점이 어떤 게 있는지 유의할 점이 어떤 게 있는지 좀 짚어 볼까요?
[김정환 혜화여고 진학부장]
올해 가장 큰 변화는 모든 대학이 학교 폭력을 반영한다는 점입니다. 대학마다 감점 기준과 부적격 기준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경북대는 1호에서 3호까지는 10점 감점 45에서 7호는 50점 감점 8호에서 9호는 부적격 처리가 됩니다. 영남대도 감점 89호는 부적격 처리, 계명대도 만점에서 일부 감점 처리 혹은 부적격 처리가 되기 때문에 혹시라도 해당하는 학생이 있다면 그 부분을 고려해서 지원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상호 사회자]
이 밖에도 예전과 달리 이번에 학생들이 좀 주목할 지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최대일 정화여고 진학부장]
지역 인재 전형 모집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역 학생들에게 지방의 약학 계열 지역 인재 전형 모집이 크게 확대되었기 때문에 지역 학생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지방권 소재 학생들은 수도권 학생들하고 경쟁을 피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용이하게 의·약학 계열에 진학할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 수험생들이 지역 인재 전형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대입 성공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김상호 사회자]
수험생이 증가하면서 지역 대학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수도권 쏠림 현상은 남아 있습니다. 올해 입시에서도 비슷한 추세를 보일까요?
[김정환 혜화여고 진학부장]
올해도 작년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경우에는 수도권 선호도가 아직도 많이 있고 또 비슷한 학교 정도라고 하면 수도권을 가겠다는 의지가 많이 있습니다. 부모님도 학생이 하겠다고 하니 보내겠다는 분들도 많이 있어서 좀 고민이 큰 편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도 지역의 공기업은 지역 인재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학교의 이름이나 서울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서울에 좀 더 지원하고자 하는 모습들이 예년이나 올해가 비슷하게 좀 더 많이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김상호 사회자]
최대일 부장님도 비슷하게 예상하십니까?
[최대일 정화여고 진학부장]
수도권 집중 현상이 우리 사회 전반에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상인 만큼 입시에서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국가에서 지방 대학을 육성하려는 정책적 지원 그리고 지역 대학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학생 유치를 하려는 노력이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상호 사회자]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역 대학의 지원율이 실질적인 상승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개인적으로는 있습니다. 올해 대입 경쟁이 한층 치열한 만큼 재수생, N수생이 많이 늘어날 것 같고요. 지금도 그런 생각을 이미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재수나 N수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최대일 정화여고 진학부장]
수능을 막 치른 시점이기 때문에 너무 빨리 N수를 결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채점 결과를 성급하게 해석하지 말고 2026학년도 입시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만약 N수를 하게 된다면 원인을 외부에서 찾기보다 스스로 분석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정환 혜화여고 진학부장]
일찍 포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정시라는 3번의 기회와 추가 모집이라는 기회가 있습니다. 물론 그 기회가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까지 모자랄 수도 있겠죠.그렇다면 또 입시라는 것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조금 더 도전하는 생각으로 좀 더 좀 높이 상향 지원을 해 볼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지원 기회를 버리기보다는 기회를 잘 챙기는 것이 필요할 것 같고요. 너무 빠른 포기보다는 일단 할 수 있는 걸 최대한 해보고 다음을 준비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김상호 사회자]
마지막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에게 당부 말씀 부탁합니다.
[최대일 정화여고 진학부장]
예상보다 어려웠던 수능 시험에 학생들도 학부모님들도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 가채점 결과에 실망하고 있는 학생 학부모님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채점 성적은 최종 성적이 아닙니다. 특히 2026 수능은 난이도 변동성과 ‘사탐런’으로 인한 변수가 많아 섣부르게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가채점은 항상 5점 내외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평정심을 가지고 입시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원하는 대학에 합격증을 받는 그날까지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 되겠습니다. 학부모님께서 실망하고 흔들리는 학생이 있다면 끝까지 격려하고 다독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시험 준비하느라 다들 너무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김정환 혜화여고 진학부장]
시험 치르느라 수험생 학부모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그간의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본인의 성적과 수시 모집 지원에 따라 다양하게 고민해 봐야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별 고사를 준비하는 친구들은 논술 면접 등에 대한 준비를 지금부터 꼼꼼하게 하셨으면 합니다. 기출 문제를 찾아보고 거울을 보며 연습해서 아쉽지 않은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정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이라면 아직 시간이 많이 있으니 차분하게 그리고 냉철하게 성적을 분석하고 본인이 가능한 대학, 지원해 보고 싶은 대학 등을 정리를 해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쉬운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만 지난 것을 고민하기보다 이제 남은 것들을 어떻게 잘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잘 마무리해서 우리 아이들이 생각하는 꿈들이 잘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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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23:20
한국 국사교육은 대학분야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해방후 성균관대), 고등학교 교육은 향교.서원이외에 국사 교과서로 교육시킬 신생 학교들이 없음. 국사 성균관자격 宮성균관대.*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세워진 서강대는, 세계사의 교황제도 반영, 국제관습법상 예수회의 가톨릭계 귀족대학으로, 양반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상위규범인 국제법,한국사, 헌법, 세계사,주권기준이라 변하지 않음. 5,000만 한국인 뒤, 주권.자격.학벌없이, 성씨없는 일본 점쇠(요시히토,히로히토등)가 세운, 마당쇠.개똥이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그뒤 서울대 미만 전국 각지역 대학들.@연합국 국가원수들의 포츠담선언(포츠담선언은 미군정의 상위법, 일본관련, 포츠담선언은 카이로선언도 포함)을 받아들여, 항복한 불교 Monkey 일본.*서유럽과는 다르게 한국,대만,아시아,쿠릴열도에 적용되는 포츠담선언의 일본관련 조항들.*일본이 교육기능 폐지시킨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성균관. 미군정때 성균관을 복구하는 법률(공자묘 경학원을 성균관으로 개칭)이 제정되었음. 이때 성균관과 관련없고 일본 동경대를 졸업한 교육관련 담당자와 주변인들이, 한국영토에 주권.학벌없고 축출(폐지)시켜야 할 경성제대를 서울대로 변경하면서, 서울대를 성균관 앞에 놓는 방법으로 성균관을 약탈하려는 시도를 하였음. 미군정에서 교육정책 입안자로 등용되니까, 하위법인 미군정령을 이용해, 상위법인 포츠담선언의 취지(일본의 주권은 한국에 없고, 경성제국대는 한국영토에 주권.학벌없고, 축출해야 할 일제잔재임)에 어긋나는 교육정책을 만들었던것. 그러나 상위법 우선의 원칙을 따라야 함. 카이로선언은 "일본은 폭력과 탐욕으로 약탈한 다른 일체의 지역으로부터 구축(축출)될것"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또한, 미군정은, 교육분야 아닌 타분야에서 연합국의 적국인 일본의 재산을 적산재산으로 하여, 일본이 카이로선언의 연합국 적국이라는 시각을 따르고 있었음. 미군정기에는 유교국가인 조선.대한제국의 한문성명.본관을 등록하는 조선성명 복구령도 시행되었음. 교육분야에서, 미군정기의 과도기에, 주권.학벌없고 축출해야 될 경성제대 활용(경성제대를 서울대로 변경)의 정제되지 않은 정책에, 위기를 느낀, 전국 유림들이 전국 유림대회(고문:이승만,김구, 위원장:유림이면서 임시정부 요인출신 김창숙 선생)를 개최하여, 성균관대를 설립(성균관의 교육기능 승계형태임)하기로 하였음. 새로 성균관장으로 선출된 김창숙 성균관장이 미군정에 성균관대를 대학으로 등록하고, 성균관대 학장.성균관장을 겸임하였음. 성균관은 제사기구로 2원화하여, 성균관대가 대학기능을 승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것임.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이며, 고구려 태학이후 한국 최고대학 계보 성균관이었음. 태학(고구려),국자감(고려),고려말 성균관,조선.대한제국 성균관. 일본 강점기때 교육기능 중단 및 왜곡*일본이 항복하여, 미군정부터는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가, 대학교육 역할을 담당하여, 한국 최고 대학 계보임. 성균관은 제사기구로 2원화.*미군정때, 국사 성균관 교육을 실시하여, 대한민국 정부 출범이후에도, 계속 국사 성균관교육을 실시. 국사교육을 중요시하여, 정부의 각종 고시, 공무원시험등에 국사 채택. *국사 성균관의 승계대학이 성균관대라는건 성균관대, 성균관, 여러 백과사전 공통된 견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