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중반기 최하위에 가까운 나쁜 승률로 가을야구의 희망이 흐려졌던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최근 타선 폭발에 마운드의 안정감까지 더해지며 10경기 8할이 넘는 승률로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는데요.

송민구 대구MBC 해설위원 "타선의 폭발이 이어지며 큰 점수 차이를 만들었고요. 그러다 보니 불펜의 약점이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고 있습니다. 마무리인 김재윤 선수의 구위까지 살아난 점도 큰 대목이죠."라고 승리의 원인을 분석했어요.

네~ 이제 정규리그가 한 달 남짓 남았는데, 대구에서 가을 야구를 할 수 있도록 마지막 한 경기까지 총력을 다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