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며 대구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다양한 지역 활동으로 연고지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4일 서울삼성을 상대로 한 홈 개막전과 함께 2025-26시즌에 돌입하는 한국가스공사는 6월부터 대구에서 본격적인 팀 훈련을 이어가며 착실하게 시즌 준비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까지 시작한 가스공사는 다음 달 제주도와 필리핀 전지훈련을 앞두고 7월 대구에서 훈련과 함께 다양한 지역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선수단이 모여 대구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건강 음식과 건강 키트 제작과 전달을 진행한 가스공사는 유소년 농구단 재능 기부와 스포츠 시설 개선 사업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특히, 가스공사가 2024년 가을 치렀던 '3대 3 농구대회'를 이번 시즌도 개막을 한 주 앞둔 9월 말 펼칠 예정이고, 이보다 앞선 이번 주 토요일에는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어린이들을 위한 '페가수스 어린이 농구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습니다.
3대 3 농구대회가 중심이 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농구선수와 학부모를 포함해 4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예정입니다.
2024년 처음 펼쳤던 '가스공사배 3대 3 농구대회'는 대구와 경북에서 펼쳐진 아마추어 대회로는 최대 규모인 170팀, 총 2,000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펼쳐졌습니다.
3대 3 농구대회를 어린이 대회와 일반 대회로 2번이나 치를 예정인 가스공사는 9월까지 팝업스토어와 일본 전지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시즌 준비와 팬들과의 접점 만들기를 이어갑니다.
오는 10월 4일 개막을 앞둔 가스공사는 9월 27일과 28일 연습경기를 통해 대장정을 향한 마지막 점검 무대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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