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각 대선 후보들의 대구·경북 지역 공약에는 신공항이나 공공기관 이전 같은 기존 공약들만 반복되고, 미래지향적인 참신한 정책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 "쇠퇴하는 대구의 정치와 경제에 대한 구조적인 성찰과 혁신 의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실정과 퇴행에 대한 비판과 대안이 없습니다."라고 꼬집었는데요.
네, 후보들마다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는 형식에 그치고, 정치적 공세에만 열을 올리고 있으니, 선거가 끝나면 기대보다 실망이 더 클 것 같아 걱정입니다요!
- # 달구벌만평
- # 대선
- # 사전투표
- # 대구공약
- # 신공항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