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상주 음식점서 불···2억 8천만 원 피해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8월 7일 낮 1시 40분쯤 경북 상주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식당 건물 3개 동 가운데 1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억 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아쉬운 역전패 삼성라이온즈···디아즈 홈런 2방, 이승현 호투 위안

A Flourish chart2점을 먼저 챙겼지만, 역전패를 당한 삼성라이온즈가 리그 홈런왕 디아즈의 멀티 홈런과 선발 이승현의 회복투에 그나마 위안을 삼았습니다.8월 6일 저녁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4-5로 경기를 내주며 전날 역전승의 기운을 이어가는 ...

절기 ‘입추’ 여전히 폭염주의보…일부 비 소식

오늘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추'인데요. 아직은 가을보다 여름에 더 가까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24도, 안동 23도, 포항 26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경북 동해안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최고 33도 안팎...

[속보] 국정 농단 특검에 첫 출석 김건희, 출석 조사 11시간 만에 귀가

'김건희 국정농단' 의혹의 김건희 씨가 특검 출석 11시간 만에 귀가했습니다.김 씨는 8월 6일 오전 10시 11분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뒤 조사를 받고 저녁 8시 56분쯤 조서 열람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특검에 출석하며 죄송하다는 말을 했지만 귀가하면서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특검은 16가지 의...

특검, 8월 7일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정성호 법무부 장관, 협조 지시

김건희 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8월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다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특검팀은 체포영장 집행 방침을 정하고 법무부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이와 관련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서울구치소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한 법 집행이 이뤄지도록 특검의 체포영장...

2025-08-06 (수) 대구MBC 뉴스데스크

공공기관 2차 이전 속도전‥ "대구시, 대비해야“철강만 대미 관세 50% 유지‥ 철강기업 각자도생 "소비쿠폰 쓸데가 없어"‥ 사각지대 놓인 농촌 주민집 다 타도 제조사에 책임 못 묻는다폭염에 축산농가 비상‥ 기상정보시스템으로 예방 박정희 생가 찾은 장동혁 "민주당 무도한 공격 막겠다“삼성라이온즈 오승환 은퇴 선언대...

철강만 대미 관세 50% 유지…철강기업 각자도생

◀앵커▶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만, 유독 철강만은 50% 고관세가 유지됐습니다.철강업계가 대비할 틈도 없이 불과 3개월 사이에 관세가 50%나 불었는데요.포항지역 주요 철강사들은 개별 기업 차원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며 정부와 정치권에 관심을 촉구하고 있습니다.김기영 기잡니다. ◀...

[속보] 김건희 특검 조사 7시간여 만에 종료…조서 열람

국정농단 의혹 김건희 씨가 특검에 출석해 7시간여 만에 조사를 마쳤습니다.김 씨는 오전 10시 11분 특검 사무실에 도착해 10시 23분부터 조사를 받기 시작해 오후 5시 46분쯤 조사를 마쳤습니다. 조사 내용이 많아 심야 조사 전망도 있었지만 당사자가 동의하지 않아 조사가 종료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도이치모터스 ...

'리콜 대상' 김치냉장고 화재 잇따르지만···집 다 타도 제조사에 책임 못 묻는다?

◀앵커▶화재 위험이 있어 리콜이 진행 중인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에서 화재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불이 나면 피해는 냉장고 한 대로만 끝나지 않는데요.제조사가 현재 파산 위기에 있어 피해는 모두 피해자가 다 떠안아야 하는 상황입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리포트▶김치냉장고가 있던 작은방은 새카맣게 다 탔...

"공공기관 2차 이전 속도감 있게 진행"···대구시, 유치 전략 점검해야

◀앵커▶공공기관 2차 이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새로 임명된 국토교통부 장관이 신속하게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전국 지자체의 유치전이 재점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구시가 유치 전략을 점검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공공기관 2차 이전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