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본부와 경북본부, 농협중앙회 경북본부가 2026년에도 'Green E 모작' 사업을 이어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Green E 모작' 사업은 농사용 전력을 쓰는 농가가 자발적으로 전기 사용량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직전 2개년 같은 달 평균 사용량보다 5~30%를 절감하면 절감 kWh 당 20~40원의 인센티브를 주는 것입니다.
이번 협약은 2022년부터 한전 대구본부와 농협중앙회 경북본부가 추진해 온 경북 남부권 농가 대상 에너지 절약 사업을 대구·경북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입니다.
2026년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로, 참여 대상을 대구·경북 전역으로 확대한 만큼 지난 4년간 연평균 절감 실적인 10.9GWh를 크게 웃도는 18GWh의 에너지 소비 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이는 청송군 전체가 한 달간 사용하는 전력량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한국전력은 농가가 전력 사용을 관리하고 절감에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도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오현진 한전 대구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에 이바지하고 농가와 상생하는 성공적인 사업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엽 한전 경북본부장과 김주원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역시 지역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농촌 일손 돕기와 현장 지원 등 상생 활동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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