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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옛 제일모직 땅 할인 매각추진
주택경기가 활기를 되찾는 가운데 대구 도심에 있는 옛 제일모직 땅이 매물로 나옵니다. 한국토지공사 경북지사는 대구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옛 제일모직 땅 2만 2천 평을 2년 무이자 분할납부방법으로 수의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의계약은 오는 27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되며, 총 토지금액은...
이상원 2002년 02월 20일 -

동산의료원 외국인 무료 수술해줘
동산의료원이 외국인 산업연수생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가 암에 걸려 투병 중인 인도네시아 여인을 무료로 수술해 줘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수술을 받은 환자는 4년 전 한국에 산업연수생으로 들어온 인도네시아 출신 34살 사르니뚜띠 씨로 2년전 같은 공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박모 씨와 동거하면서 어렵게 생활해 오다 ...
금교신 2002년 02월 20일 -

R]양로원 할머니 전재산 장학금 기탁
◀ANC▶ 세상 인심이 각박해졌다고 합니다만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미담도 있습니다. 양로원에서 생활하는 80대 할머니가 10원,100원씩 평생동안 모은 재산 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내놨습니다. 없는 사람들이 더 이웃을 생각한다는 말이 꼭 들어맞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잡니다. ◀END▶ ◀VCR▶ 자식도 남편도 없...
조재한 2002년 02월 20일 -

아침]월드컵 특수 지역 업체 대책 없어
월드컵 개최 100일을 앞둔 가운데 대구 지역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는 월드컵 특수에 기대를 걸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월드컵 개최에 따른 업계의 준비상황을 점검한 결과 쉬메릭을 비롯한 지역제품은 월드컵 라이센스를 획득하지 못해 월드컵 기간 중 판매신장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월드...
2002년 02월 20일 -

아침]등록금 갈등 장기화
지역대학의 등록금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대구교육대학 학생들은 학교측이 일방적으로 수업료와 기성회비를 각각 5% 인상했다고 비난하면서 등록금을 학교 대신 총학생회에 내도록 하는 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어제는 대구예술대 학생들이 등록금 인상에 반대해 대구시내에서 가두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새...
2002년 02월 20일 -

R]중고자동차 구입 주의
◀ANC▶ 주행거리를 조작한 중고차들이 버젓이 자동차 상사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상사에서는 주행거리가 조작된 사실을 밝혀내도 등록비는 환불하지 않겠다고 버티기 일쑵니다. 김종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회사원 김모 씨는 최근 한 자동차 상사에서 뉴코란도를 800만 원에 구입한 뒤 차량 수리를 ...
2002년 02월 20일 -

만평]고객없는 시장 열려(2/20)
어제 있은 옛 대동은행 건물 공매가 있었던 한국 자산 관리 공사 서울 본사와 대구 지사에는 사려는 사람은 아예 나타나지 않고 구경꾼 서너명만 자리를 지킨 가운데 결국 공매가 무산됐는데... 한국 자산 관리 공사 대구지사 재산 처분팀의 김구수 과장 "200억원에 내놨을때도 안팔린 건물을 최하 320억원으로 가격을 정했...
이성훈 2002년 02월 20일 -

대학 학위수여식 잇달아
대구가톨릭대는 오늘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사 14명, 석사 128명, 학사 2천 200여 명을 배출했는데, 지난 98년 14살의 나이로 최연소 입학을 했던 김춘영 양이 공학사 학위를 받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산대와 포항공대도 학위수여식을 가졌고, 계명대도 어제에 이어 오늘 일부 학과별로 학위수여식을 열었습니다. 영남대와...
2002년 02월 20일 -

대구시 구.군청 결식학생급식예산 한푼도 안써
대구시 구·군청들이 지금까지 결식학생을 위해 의무적으로 지원해야하는 예산을 한 푼도 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초자치단체들은 학교급식법에 따라 토요일과 휴일,방학 동안 급식비의 25%를 지원해야 하지만 대구시내 구·군청들은 지난 2000년과 지난 해 단 한 곳도 급식예산을 지원하지 않았고 올해 역시 예산...
심병철 2002년 02월 20일 -

감염성 병원 폐기물 관리 엉망
병원들이 감염성 폐기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지방 환경관리청이 지난 달 경북대 병원의 감염성 폐기물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감염성 폐기물 전용 보관창고의 보관량을 허위로 표시하는 등 관리 부실이 드러나 400만 원의 과태료를 물렸습니다. 지난 해에는 안동 성소병원이 감염성 폐기물과 일반 쓰레...
금교신 2002년 0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