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등 경북 동해안 일대
25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주까지 20만명을 넘었습니다.
지난 10일을 전후해 개장한
포항, 영덕, 울진 등 경북 동해안
25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모두 20만 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만6천여명에 비해
7.4%가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포항이 9만여명,
영덕 8만5천여명, 울진 만9천여명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내 시.군 관계자들은
개장 이후 주말마다 날씨가 흐려
피서객이 그다지 많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부터 피서객들이 크게
늘고 있고 이번주부터는 피서객이
더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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