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성주서 4.5톤 화물차 전도···1명 사망·1명 경상

9월 16일 오후 5시 반쯤 경북 성주군 수륜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4.5톤 화물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숨졌고, 동승자인 60대 남성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경찰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10~60mm 비···더위 점차 물러가

더위가 꺾이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막바지 더위가 심술을 부렸습니다.어제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고요.오늘까지 낮 기온이 최고 33도 안팎까지 오르고 습도까지 높아져 무덥겠습니다.그래도 오늘 오전부터 더위를 식혀 줄 비가 내립니다.대구와 경북에는 내일 낮까지 10~60mm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대구·경북 흐리고 가끔 비···곳곳 폭염주의보

9월 17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10~60mm입니다.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대구와 구미, 영천 등 경북 15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32도, 칠곡과 구미 31도 등 27도에서 33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습니다.습...

경북 경산 음식점서 불···50여 분 만에 꺼져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9월 16일 오전 7시 50분쯤 경북 경산시 임당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불은 3층짜리 건물 1층에서 시작됐는데, 1층 85㎡ 가운데 절반이 타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디아즈 4타점·구자욱 2타점, 2연승 삼성라이온즈···4위 추격 '박차'

A Flourish chart마운드의 불안에도 중심 타자들이 자기 몫을 해준 삼성라이온즈가 2번의 역전과 함께 2연승으로 4위 추격에 힘을 더했습니다.9월 16일 저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주중 2연전 첫 경기에서 삼성은 홈런 포함 4타점을 기록한 디아즈와 전 타석 출루...

[속보] 법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구속영장 발부 "증거 인멸 우려 있어"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권 의원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권 의원은 2022년 1월 서울의 한 식당에서 윤 모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

빠른 적응 라건아, BQ 올라간 마티앙···가스공사 외인 살리는 강혁 감독

Interactive content by Flourish새로운 외국인 선수 조합으로 시즌을 준비하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2024년보다 강력한 조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9월 8일부터 일본에서 최종 전지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가스공사는 일본 B리그 팀과 맞대결과 팀 훈련을 통해 최상의 조합을 찾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2명의 ...

2025-09-16 (화) 대구 MBC 뉴스데스크

민생 쿠폰에 '재난·재해 기금'까지 끌어 써현장학습 가다 4중 추돌‥ 초등학생 16명 부상10년 의무 '지역의사제' 도입되나?하수관로 공사서 잇단 사고‥ "부직포 관리 미흡청년·신혼부부에 '천 원 주택'‥ 포항형 공공주택 개막8월 대구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99.1‥ 전국 최저 수준대구 현직 경찰관, 전세사기 혐의로 입건...

민생 소비 쿠폰에 '재난·재해 기금'까지?···대구시 재정 운용 '경고음'

◀앵커▶정부가 민생 소비 쿠폰을 지급하면서 전국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대구시는 지자체 몫의 재원 조달을 위해 재난·재해 기금을 끌어다 쓰는 방식을 선택했는데요.가뜩이나 재정 여건이 열악한 가운데 신공항 같은 사업은 지방채 발행도 검토하고 있어 시 재정 운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박재형 기자가...

'10년 의무' 지역의사제 도입될까?

◀앵커▶수도권과 비수도권 의료 격차, 갈수록 심화하고 있죠.개선책의 하나로 지역의사제가 거론됩니다. 의사 양성 기간 학비를 지원하고 대신 10년 동안 의무적으로 지역에서 근무하도록 하자는 겁니다. 여당과 정부는 이번 정기 국회에서 지역의사제 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인데요. 새로운 의료 정책에 대한 의료계 반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