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8월 1일부터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을 평균 0.53% 올립니다.
대구시는 2026년 적정 도시가스 소매 공급 비용을 산정하기 위해 지난 4월 외부 전문 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했으며, 7월 제출된 최종 보고서를 토대로 '대구시 지역경제 협의회(물가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인상안을 확정했습니다.

기본요금은 지금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고, 취사 난방 가구는 월평균 301원이 올라 연평균 3,616원이 오르게 되며, 취사 전용 가구는 월평균 27원 올라 연평균 321원이 오릅니다.
도시가스 공급사인 대성에너지는 총괄 원가, 투자비, 고객센터 수수료, 판매 물량 감소 등 인상 요인을 반영해 메가줄(MJ)당 0.43원의 인상을 요구했지만, 대구시는 공공요금과 물가 안정, 시민 부담 완화, 도시가스사의 투자 여건 등을 고려해 필수 인상 요인만을 반영했습니다.
따라서 대구·경산·고령·칠곡의 도시가스 평균 소매 사용요금을 메가줄(MJ)당 2.4695원에서 2.5919원으로 종전보다 0.1224원 올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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