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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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주변 대기오염 가장 심각
고속도로 주변의 대기오염이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심각하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계명대 지구환경보존학과 석사과정의 박명희씨가 학위 논문에 싣기 위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시의 대기오염 물질 가운데 81%가 도로상의 교통에 의해 발생하고 있고, 특히 고속도로 주변의 오염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
2002년 04월 29일 -

오후]대구칠곡 시민단체 공공도서관건립 추진
강북사랑시민모임을 비롯한 대구 칠곡지역 17개 시민사회단체는 대구 칠곡지역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오늘 오후 (1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 자리에서 대구 칠곡 3,4지구에 2만여 가구의 아파트 건설이 예정돼 있는 등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공공도서관 건립은 시급하다면서 대구시...
서성원 2002년 04월 29일 -

전교조 민주화 인정, 원상회복 추진력
정부가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들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함에 따라 해직교사 원상회복 운동이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직교사 원상회복 운동을 해온 전교조 대구지부는 지난 89년 무더기 해직됐다가 93년 신규 임용 형식으로 복직된 대구지역 해직교사 62명의 호봉과 경력을 인정하고 해직 기간중 보상도 이뤄...
김세화 2002년 04월 29일 -

수배 대학생 교생실습 강행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경찰의 수배를 받고있는 한 대학생이 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교생실습을 강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경북대 사범대 국어교육과 4학년 김정희 씨는 이적단체로 규정돼있는 한총련의 당연직 대의원이라는 이유로 국가보안법 위반자가 돼 99년부터 경찰의 수배를 받고있는데, 교사의 꿈을 이루겠다며...
2002년 04월 29일 -

아침]기간제 교사 증가, 사립이 더 많아
기간제 교사가 지난 해보다 늘어난 가운데, 사립학교가 공립학교에 비해 기간제 교사 수가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의 조사에 따르면 중.고등학교 기간제 교사는 천60명으로 지난해보다 35%가 늘었습니다. 이가운데 사립 중.고등학교의 기간제 교사는 720여명으로, 공립학교 기간제 교사 수보다 배가 ...
김세화 2002년 04월 29일 -

아침]공무원 성과급 취지 퇴색
공무원들의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도입한 성과급제의 취지가 퇴색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등 자치단체들은 성과상여금 지급에 대한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부서별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내부 평가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지급대상이 지난 해 상위 70%에서 올해는 95%까지 확대됐고, 등급별 지급액수...
도건협 2002년 04월 29일 -

아침]월드컵 때 대구는 미술의 도시
2002월드컵기간 대구에서는 국제적인 미술 축제가 잇따라 개최돼 대구가 미술 도시로 각인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술협회 대구지부는 월드컵대회 기간인 오는 6월 1일부터 16일 동안 대봉교와 수성교 사이 신천 둔치에서 100여명의 지역 미술작가가 참여하는 신천 환경미술축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환경미술축제에는 회화...
김세화 2002년 04월 29일 -

만평]완전히 죽겠다는 사람은 없어(4/29)
전국적인 수출이 이달부터 살아나고 있는가운데 대구지역 경기도 이제는 회복되고 있다는 반가운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대구상공회의소 이희태 상근부회장 "하반기에 가면 완전히 체감이 되겠지만 지금도 어느정도 경기회복을 체감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 가서 물어봐도 완전히 죽겠다는 사람은 없어요"하며 섬유도 품목...
2002년 04월 29일 -

생산,출하 일년전보다 모두 증가
지난달 대구와 경북지역 생산과 출하가 일년전에 비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대구의 지난달 산업 생산은 일년전인 지난해 3월에 비해 7.4%, 출하는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자동차와 음식료품 등 대부분 업종의 내수와 수출이 모두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이상원 2002년 04월 29일 -

만평]서민 위한다면서(4/29)
주택공사 대구.경북지사가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에 영구임대아파트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이 지역에 살고있는 주민들의 의견은 아예 들어보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사업추진을 강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이응돈 주택공사 대구.경북지사장, "원래 이런 사업 추진하다보면 일부의 반대는 있게 ...
이상원 2002년 0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