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이자 휴일인 오늘 대구와 경상북도 지방은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대구에는 31밀리미터의 비가 왔고,
경북에는 평균 13밀리미터의 비가
왔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오전 10시 반
호우주의보가 해제되고 비는 그쳤지만
밤부터는 대구와 경북에
다시 30에서 최고 80밀리미터 정도의
많은 비가 올 것이라면서
산간계곡 야영객과 피서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대는 이번 장마는 다음 주말 쯤
끝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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