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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공립 보육시설 비율 전국 최하위
대구지역 국공립 보육시설 비율이 전국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이 전국의 보육시설을 조사한 결과 대구시내 보육시설 가운데 국공립 시설의 비율은 2.5%로 전국 16개 시·도 평균 6.7%에 크게 못 미친 채 꼴찌를 기록했고, 보육아동수 비율로는 5%로 제주도 3.9%에 이은 최하위권이었습니다. 구, 군별...
조재한 2002년 04월 30일 -

대구시 도시경관기본계획 설명회
친환경적인 도시기반을 구축하고 바람직한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한 대구시의 기본계획이 마련됐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학계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도시경관기본계획안 시민설명회를 엽니다. 지난 2천년 10월부터 1년 반 동안 지역 교수 11명이 참여해 ...
도건협 2002년 04월 30일 -

재송St.)경찰까지 인질로 잡은 짝사랑
30대 남자가 한밤중에 공기총을 들고 짝사랑하던 직장 동료 부부의 집을 찾아가 부부 가족과 출동한 경찰관 두명까지 인질로 잡고 5시간동안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대구시내 모 콜택시회사의 운전기사인 37살 김모 씨가 칠곡군 지천면 32살 송모 씨의 집에 공기총을 들고 나타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
2002년 04월 30일 -

오늘도 흐리고 비오는 날씨
오늘 대구,경북지방은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대구에는 0.6밀리미터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안동 6.4 상주 11밀리미터의 비가 내렸고 춘양에는 49.5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대구,경북지방은 오늘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10에서 20밀...
최고현 2002년 04월 30일 -

R]총기 든 30대 총기들고 인질극
◀ANC▶ 30대 남자가 결혼한 옛 동료 집에 공기총을 들고 들어가 5시간이 넘도록 경찰과 대치하며 인질극을 벌이다 총으로 자신을 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은 실탄이 장전된 권총까지 뺏겼습니다. 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어젯밤 11시 50분쯤 칠곡군 지천면 32살 송모 씨의 ...
최고현 2002년 04월 30일 -

상습 집단 폭행 15명 검거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폭력단체을 만든 뒤 조직 질서를 잡는다며 후배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20살 최모 씨 등 9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경주지역 폭력단체인 통합파를 만들어 고등학생들을 가입시킨 뒤 지난 해 5월 초순부터 후배들을 상대로 선배를 깎듯이 대하고 조직을 이탈하지 말라...
조재한 2002년 04월 30일 -

상주 남산중 식중독 증세
강원도로 수학여행을 다녀 온 상주 남산중학교 2학년 학생가운데 20명이 식중독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학생들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온 어제밤부터 설사증세를 보이며 오늘 5명이 학교에 나오지 않았고 15명도 설사와 복통증세로 조퇴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상주시보건소는 학생들의 가검물...
김세화 2002년 04월 29일 -

저녁]고객 대출금 가로챈 농협직원 검거
고객의 대출금 1억 3천여만 원을 빼돌린 전 지역농협 직원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달성경찰서는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43살 이모 씨에 대해 사문서 위조와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 고령 모 농협직원이었던 이 씨는 농협에 근무하는 동안 고객 대출상환금을 가로채거나 고객 6명의 이름으로 대출을...
윤영균 2002년 04월 29일 -

안동R]병원폐기물 소각장 반대
◀ANC▶ 안동시 남선면에 병원폐기물 소각장건립 허가신청이 접수됐습니다. 이 지역은 낙동강과 불과 1km거리로 수질은 물론 대기오염이 우려되고 있어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안동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부산지역의 한 병원폐기물 처리업체는 이달초 안동시 남선면 현내리의 야산에 ...
조동진 2002년 04월 29일 -

저녁]침팬지에 물려 손가락 절단
동물원 관람객이 침팬지에 물려 손가락 한마디가 절단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0분쯤 대구 달성공원에서 관람객 31살 허모 씨가 우리안에 있던 침팬지한테 손가락이 물려 손가락 한마디가 잘려나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허씨는 어린이가 침팬지한테 머리카락이 잡혀 이를 구해주다 물렸다...
조재한 2002년 0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