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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조시장 북한 자매결연 제안에 희색(10/31)
어제 대구를 방문한 북한 경제시찰단이 만찬장에서 조해녕 시장에게 북한의 특정도시와 대구시가 자매결연을 하는게 좋겠다는 뜻을 전한 데 대해 조 시장은 매우 흡족하다는 표정이었는데요, 조해녕 대구시장 [박남기 단장이 그러대요. 저는 개성시가 좋겠다고 했더니 개성보다는 사리원시가 섬유도시고 해서 대구와 결연하...
2002년 10월 31일 -

아침]쓰레기 종량제 시민 설문조사
대구환경운동연합이 최근 대구시민 500명을 상대로 청소행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자치단체의 쓰레기 행정 가운데 가장 잘되고 있는 업무는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쓰레기 관련 민원이나 질문이 있을 때 자치단체에 물어봐도 소용없기 때문에 아예 연락하지 않는다는 답변도 절반이 됐습니...
김철우 2002년 10월 31일 -

아침]구미시 중소기업운전자금 60억지원
구미시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덜어 주기 위해 중소기업운전자금 60억 원을 지원합니다. 융자대상은 구미시에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체인데 특히 유망중소기업체로 선정됐거나 지역특화상품을 생산하는 업체에는 2억 원까지 우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구미시의 중소기업운전자금은 1년간 이자 가운데...
최고현 2002년 10월 31일 -

아침]오리온전기 파업 3주 돌파구찾아야
오리온 전기의 조업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오리온 전기 노조측은 노조와 협의를 거치지 않은 구조조정은 무효라고 주장하며 희망하는 근로자들의 복직과 고용안정보장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리온전기 회사측은 당초 감원계획 760여 명 대신 희망퇴직을 신청한 500명만 구조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회사측은 노조지부...
최고현 2002년 10월 31일 -

R]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반대 각계확산
◀ANC▶ 한·칠레 간의 자유무역협정을 백지화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역에서도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회는 무역협정 백지화 촉구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박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상북도 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타결을 전면 백지화 할 것 등을 요구하...
2002년 10월 31일 -

포항공대생 미 경영학회 최우수 논문상
포항공대 박사과정의 학생이 미국 경영과학회로부터 최우수 학생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포항공대 산업공학과 조현우 씨는 '배치공정의 이상 진단 : 디스크리미넌트 모델을 이용한 새로운 통계적 접근방법'이란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받게 됐습니다. 미국 경영과학회는 최고 권위를 인정 받고있는 학회로 지난 5...
2002년 10월 31일 -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전달 보다 조금 내려
대구·경북지역 소비자 물가가 지난 달 보다 조금 내렸습니다.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이 달 대구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 달 보다 0.1% 내렸고 경북지역은 0.8% 떨어졌습니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대구가 107.2로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세 번째로 낮았고 경북은 105.8로 9개 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심병철 2002년 10월 31일 -

경대 수해장학금 지급
경북대는 오늘 지난 수해 때 피해를 당한 학생 112명에게 9천 700여만 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그러나 교내외 장학금을 이미 받은 학생에게는 차액만 지급했습니다. 경북대는 수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대부분 김천과 성주, 고령 지역 출신이고, 강원도 강릉과 속초에 집을 둔 학생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2002년 10월 31일 -

친환경적 공단,아파트단지 조성 인기
최근들어 산업단지나 아파트단지를 조성하면서 녹지공간을 늘리는 친환경적인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토지공사 경북지사는 오는 2천 4년 완공예정으로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와 낙산리 일대 72만 6천여 제곱미터를 왜관 2차 지방산업단지로 조성하면서 산을 그대로 살려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현재 대단지 ...
심병철 2002년 10월 31일 -

저녁]신정 전 울진군수 1년에 집유 2년
대구고등법원은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된 신정 전 울진군수의 뇌물수수 공판에서 신 전 군수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420만 원 추징을 선고했습니다. 신정 전 울진 군수는 지난 98년 광산업자 김모 씨로부터 광산개발 등의 조건으로 8차례에 걸쳐 6천 8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에 ...
김철우 2002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