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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삼세판...

김철우 기자 입력 2003-03-07 16:48:30 조회수 0

자신이 설립한 대학의 돈 6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박재욱 의원이
검찰의 2차에 걸친 소환에 불응하자
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국회의원들의
비도덕적인 행태에 비난여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전창영 차장검사,
"그래도 한번은 더 기회를 줘야지요.
왜 삼세판이라고 하잖아요." 하면서
허허 웃는 거였어요.

아니, 의원 나리들한테는 삼세번 기회라
거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거
국회의원은 예외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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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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