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조 시장, 열린 대구 만들자

조해녕 대구시장은, 이번 16대 대통령선거 결과로 대구가 더욱 열린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시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대구시민이 절대적으로 지지한 후보가 낙선했다"고 해서 상실감을 가져서는 안된다면서, 대구가 더욱 열린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시장은 또, 대구도 젊어져야 한다...

R]지역 한나라당 위상 바뀔 것

◀ＡＮＣ▶ 한나라당이 정권교체 실패로 사실상 지도부가 물러날 것으로 보여 개편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강재섭 한나라당 대구시 지부장이 당권 도전의 강한 의지를 밝혀 대구·경북지역 정치권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나라당의 대선 패배는 ...

선산읍성 남문 준공

구미시는 오늘 선산읍성의 남문인 낙남루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낙남루는 고려 말에 쌓은 선산읍성의 남문으로 조선시대까지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 때 헐렸기 때문에 지역민들이 힘을 합쳐 오늘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2002 월드컵 사진전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기념하고 6월 월드 컵의 감동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한 2002 월드컵 사진전이 대구문화방송 1,2층 특별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계속될 이번 2002 월드컵 사진전에는 월드컵의 각종 경기 장면과 한국 응원단들의 응원장면 등 6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줄 100여 ...

영진전문대 프로축구단 단체 공모

대구 시민프로축구단 시민주 공모에 단체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진전문대학은 오늘 오후 5시 교내에서 단체로 시민주 청약을 했습니다. 영진전문대는 오늘 동계 교직원 세미나 시간을 빌어 10분 동안 대구 프로축구와 관련된 영상물 상영 시간을 가진 뒤 직원들의 청약을 받았는데 3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지역 ...

R]지역 구도 선거 여전

◀ＡＮＣ▶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대구·경북지역의 한나라당 후보 득표율이 80%를 육박하고 호남지역에서는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이 90%를 넘는 등 지역 구도에 의한 선거행태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창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대구에서 77.8%의 지지를 얻어 지난 대선 때 얻었...

시민단체들, 국민적 열의 확인

대구 대선유권자연대는 16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오늘 논평을 내고 노무현 후보의 대통령 당선은 새로운 정치와 국민통합을 희망하는 국민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히고, 지속적인 개혁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이 무엇보다 우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대선유권자연대는 아울러 노무현 후보로 인해 처음...

한나라당 지역발전 노력하겠다

지역의 한나라당은 이번 대선 패배를 계기로 거듭난다는 자세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재섭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역대 어느 선거보다 많은 표를 몰아주면서 정권교체를 희망한 대구·경북지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줘 죄송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패배를 새로운 출...

여중생 대책위 "SOFA개정 약속 지켜야"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살인사건 대구·경북대책위는 오늘 오전 대구여성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SOFA 개정 등 국민과 약속한 것들을 반드시 지키라고 요구했습니다. 대책위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후보 시절 국민 앞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반드시 SOFA를 개정하고 부시 미국 대통령을 만나 ...

민주당 노 당선자의 승리와 대구,경북

한나라당 단체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 관가는 노무현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지역의 각종 현안 추진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조해녕 대구시장과 이의근 경북지사 등 단체장들은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와 각종 공약이나 정책을 조율하고 지역의 비전을 제시해왔지만 이 후보의 당선 실패로 대형 공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