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비한
치안대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경찰은 참가단의 신변안전을 위해
밀착 신변보호대를 편성하고
시설과 행사장의 경비를 전담할 부대를 운영하는 한편 테러에 대비해
경찰 특공대 요원을 대구국제공항과 선수촌 등
중요시설에 배치하고 공항의 보안검색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과 선수촌 등
대회 관련 시설주변은
특별치안구역으로 정해
경찰 6천 500여 명을 동원해
치안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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