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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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이용한 부녀자 납치강도
어제 오후 7시쯤 포항시에 사는 32살 김모 주부가 20대 남녀의 승용차에 동승했다가 강도를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경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포항 죽도시장으로 가는 길을 묻는 20대 남녀가 탄 승용차에 동승해 포항으로 가던 중 경주시 강동면 지점에서 이들이 자신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현금과 신용...
김철우 2003년 01월 20일 -

전문대 입시관련 공동보조키로
전문대학들이 신입생 모집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의 입시 관련 처장들이 최근 모임을 갖고 공동으로 보조를 맞추기로 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전문대학의 입시 관련 처장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4년제 대학들이 수시모집 정원을 무차별적으로 늘리는 바...
2003년 01월 20일 -

수재의연금 속보
김천경찰서는 수재의연금을 투명하게 집행하지 않아 물의를 빚은 전 구성면장 여모 씨와 담당공무원 정모 씨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전 구성면장 여 씨와 환경복지 담당 정 씨가 관내 사찰에서 받은 수재의연금 500만 원을 접수대장에 기록하지 않고 별도의 통장에 보관해 온 사실을 추가로 밝혀 냈습니...
2003년 01월 20일 -

다른 면도 수재의연금 접수했다
김천시 자체 조사 결과 수해가 심했던 김천지역 4개 면사무소도 구성면과 같이 수재 의연금을 접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시 지례면은 2천 400여만 원의 수재의연금을 접수했고 대항면 천 70만 원, 감문면 200만 원, 조마면은 190만 원의 수재의연금을 접수했습니다. 김천시는 이들 면사무소의 접수...
2003년 01월 20일 -

경북대, 명예학생 과정생 원서접수
경북대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명예학생 과정생 250명을 모집합니다. 경북대 명예학생 과정은 대학 재학생들과 함께 강의를 듣고 학내 제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는 한편 수료자는 명예학생 대학원 과정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됩니다. 원서접수는 오늘부터 30일까지인데 지원자격은 대구·경북지역 거주자로 노...
김철우 2003년 01월 20일 -

만평)선량들 젊게 옷 입기 열풍.(1/20)
한나라당 박헌기 의원이 최근들어 정장보다는 말쑥한 캐쥬얼 차림으로 지역내 각종 모임에 참석해,주변 사람들로 부터 옷 맵시 감각이 많이 세련됐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 한나라당 박헌기 의원 "요즘 정치권에서도 세대교체라고 해서 나이들어 보이면 나가라고 하니까 퇴출 안 당할려고 이렇게 젊게 입어 봤는데 어떻게 ...
이성훈 2003년 01월 20일 -

지방세 불복청구 많아
납세자들의 인식이 달라지면서 지방세에 대해서도 조세 불복청구가 예전보다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는 지난 91년 31건, 94년 49건에 불과하던 조세 불복청구가 97년에는 76건, 2001년에는 156건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해는 전년도 보다는 줄었으나 이의신청 33건, 심사청구 25건, 행정자치부 심사청구 23건 등...
2003년 01월 20일 -

만평)국책 기관 개인워크아웃 나몰라라(1/20)
개인워크아웃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신용회복지원위원회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 같은 국책 금융기관들이 참가하지 않아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 지역 본부의 이기현 본부장 "지금까지 이자는 깍아준 적이 있어도 원금을 탕감해 준 적은 한번도 없어요. 은행은...
이성훈 2003년 01월 20일 -

대구시,정부차원 U대회지원단 구성 촉구
대구시는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체계가 미흡하다면서, 지원단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대구시는 행정자치부내의 월드컵,아시안게임 지원단을 [U대회지원단]으로 개편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또 이번 주 열리는 남북장관급 회담 등에서 북한의 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문제를 주요 의제로 ...
2003년 01월 20일 -

탈북자 전문대에 합격
북한을 탈출한 젊은이들이 지역의 전문대학에 잇달아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2003학년도 입시에서 영진전문대학에 합격한 30살의 최혜성 씨와 대구보건대학에 합격한 30살의 오성애 씨로, 최 씨는 지난 97년 탈북한 뒤 중국과 캄보디아를 거쳐 지난 해 4월 입국해 대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대구보건대...
2003년 0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