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유럽연합도 철강 관세 50% 인상 예고, 정부 차원 특단 지원대책 시급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 EU까지 철강 관세 50% 인상 조치를 예고하면서 포항 등 철강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데요,위기 극복을 위해 법인세 감면과 저금리 특별 자금 지원, 중대재해처벌법 완화 등 정부 차원의 특단의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데요.나희량 국립부경대 국제통상학부 교수, "주력 수출...

[만평]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리, 가을야구 최정상 기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202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SSG(에스에스지)랜더스를 상대로 3승 1패를 기록하며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는데요.박진만 삼성라이온즈 감독, "비로 인해서 선수들이 컨디션 유지하기가 힘들었을 텐데, 이번 시리즈를 이길 수 있게끔 컨디션을 잘 유지한 것 같아서 선수들에...

[만평] 한 달도 채 안 남은 수능, 무리한 학습보다는 최상의 컨디션 유지가 더 중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올해는 이른바 '황금돼지해'인 2007년에태어난 수험생들이 크게 늘면서 경쟁률이 더 높아질 전망인데, 입시 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단순 실력 향상보다 전략적인 마무리가 합격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는데요.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 "남은 ...

오늘 오후까지 비 소식…기온 평년 수준

출근길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7시 기준 레이더 화면 보시면 저기압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비 구름대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특히 오늘 아침까지 시간당 10~20mm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오늘 오후까지 대구와 경북에는 10~40mm의 비가 예상되고요.경북동해안과 경북북...

KBO리그 특급 외국인 3인방···삼성라이온즈 '가을 질주'의 핵심

Interactive content by Flourish이번 가을, 질주를 이어가며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성공한 삼성라이온즈의 투타 핵심으로 외국인 선수 3명의 활약이 꼽힙니다.10월 17일부터 펼쳐지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4위 삼성라이온즈는 2위 한화이글스를 상대로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해 5판 3선...

[심층] 지역방송의 생존과 미래를 위한 길은?···"지역 공영방송을 '민주주의 SOC'로 재건하라"

"지역방송의 위기는 단순한 미디어 산업 쇠퇴가 아닙니다. 민주주의 사회간접자본(SOC)의 붕괴이자,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국가적 위기입니다."2025년 김대중 평화회의 주간(9월 26일) 개최된 특별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내놓은 진단입니다. 고 김대중 대통령의 '참여·분권·균형' 철학을 지역 민주주의...

2025-10-15 (수) 대구MBC 뉴스데스크

[단독] 의혹 수두룩한데‥ 청도군은 묵묵부답?임미애 "내년 지방선거 치를 막중한 임무“구멍 난 시스템‥ "온누리상품권 환전 수수료 환수해야“경북 새마을금고 부실여신 8,371억 원 '경고등'석포제련소 국감 '전환점'‥ 폐쇄 가능성 첫 언급9월 대구 주택 가격 0.2% 하락‥ 전국 최대 하락 폭"APEC 앞두고 외국인 차별·모욕 표...

의혹은 수두룩한데 청도군은 묵묵부답?

◀앵커▶경북 청도군의 하수처리사업 특혜 의혹 속보입니다.청도군이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하수처리 시설의 분리막을 교체하면서 정보 누설과 특정 업체 특혜, 여기에다 연구 용역업체의 엉터리 보고서까지 여러 의혹을 전해드렸는데요.이처럼 의혹이 수두룩하지만, 청도군은 해명은커녕, 진상조차 파악하지 하지 않고 있습니...

구멍난 시스템···"온누리상품권 환전 수수료 환수해야"

◀앵커▶대구의 한 시장 채소 가게에서 거액의 온누리상품권을 부정 유통한 사건이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다시 문제가 됐습니다.이미 여러 해 전 정부가 상품권 부정 유통을 탐지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는데요. 상품권을 환전해 주고 거액의 수수료 수입을 올린 금융기관도 범죄 행위의 간접 수익을 얻...

석포제련소 국감 '전환점' 맞나···폐쇄 가능성 첫 언급

◀앵커▶봉화의 영풍 석포제련소가 또다시 국정감사에 등장했습니다.이번 국감에선 영풍 측이 처음으로 폐쇄 검토 가능성을 공식 언급하면서 사태가 전환점을 맞는 분위기인데요.지역 주민들은 생존 대책 없는 폐쇄는 또 다른 피해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엄지원 기자 ◀기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첫날.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