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모의평가 9월 2일 실시
2026년 9월 2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는 2027학년도 대입의 향방을 가를 가장 중요한 시험입니다.
특히 9월 7일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불과 닷새 앞두고 시행되는 만큼, 수험생들이 최종 지망 대학을 결정하고 맞춤형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핵심적인 지표가 될 전망입니다.
입시전문기관 학문당학원은 이번 9월 모의평가가 수능 출제 방향을 확인하고 수험생 본인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반수생 대거 합류로 '진짜 실력' 판가름···출제 당국 기조 최종 점검 필요
이번 9월 모의평가에는 고3 재학생뿐만 아니라 재수생과 반수생 등 졸업생이 대거 합류합니다.
이 때문에 교육청 주관 모의고사보다 등급이 하락할 가능성이 커, 수험생 전체에서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냉정하게 파악하는 잣대가 됩니다.
또한 2027학년도 수능 역시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이 유지되는 가운데, 국어가 매우 쉽게 출제됐던 지난 6월 모의평가의 기조가 이어질지 평가원의 최종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점검할 수 있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가채점 결과 토대로 '수시 vs 정시' 선택과 집중해야
수험생들은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학생부 성적과 비교해 수시와 정시 중 어디에 집중할지 전략을 확정해야 합니다.
학생부 교과 성적이 모의고사 성적보다 우수하다면 수시 모집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수시 합격의 최종 관건인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해 남은 기간 수능 공부를 병행해야 합니다.
반대로 모의고사 성적이 학생부 성적보다 높다면 정시 모집에 무게를 두어야 합니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의 정시 선발 비중이 40% 이상인 만큼, 수시에 하향 지원하기보다는 정시를 염두에 둔 소신 지원 전략이 필요합니다.
2026년 11월 19일 치러질 본 수능까지 남은 기간에는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 취약한 영역을 보완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의 체감 연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계되지 않는 나머지 50%에서 출제되는 고난도 문항이 상위권 고득점을 가를 핵심 변수입니다.
차상로 학문당학원 입시연구소장은 "지금부터는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며 "평소 자주 틀리는 문제를 정리해 둔 오답 노트를 활용해 마무리 학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능 당일까지 건강과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며 끝까지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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