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신용보증기금, 하반기 신입 직원 87명 채용

신용보증기금은 하반기 신입 직원 87명을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모집 분야별 채용 인원은 금융 사무 44명, 이공계 10명, 환경과 데이터 분야 석박사 2명, 공인회계사 2명, 변리사 1명, 고교 졸업자 11명 등입니다. 지원자는 9월 10일까지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전형과 필기, 면접을 거쳐 ...

대구시, 글로벌 창업 행사 '이노베이터 페스타' 10월 개최

대구시는 미래 신산업을 이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창업 행사인 '2024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를 개최합니다.2024년으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24 미래혁신기술 박람회에 맞춰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행사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중소기업, 추석 자금 평균 1,770만 원 부족···4곳 중 1곳은 "대책 없음"

중소기업 추석 자금이 업체 한 곳당 평균 1,770만 원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중소기업 800개 사를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추석 자금 수요 조사를 한 결과 2024 추석 자금으로 평균 1억 8,140만 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필요 자금 대비 부족 자금은 평균 1,77...

중소벤처기업부,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에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8월 28일부터 9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할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피해 소상공인들을 모집합니다.입점 대상 플랫폼은 그립, 네이버, 도매꾹, 롯데온, 우체국 쇼핑몰, 쿠팡(로켓배송), 11번가, G마켓, 옥션, H몰 9개입니다. 중기부는 기존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커머스 플랫폼 중 판매 제품...

대구·경북 티몬·위메프 피해업체 2,455곳···미정산 금액 257억 원에 달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대구 경북 지역업체가 2,455곳(전국 비중 5.1%)에 이르고 피해 금액은 257억 원(전국 비중 2%)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가 판매업체에 지급하지 못한 미정산 금액 총액은 1조 2,790억 원, 피해업체 수는 4만 8,124곳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대구 업체는 2천5...

9월 입주 아파트 58%가 지방···대구 1,304세대·경북 1,235세대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 절반 이상이 지방에서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만 3,438세대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1만 3,709세대가 지방에서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부산이 5,939세대로 가장 많았고 전북 1,925세대, 대구 1,304세대, 경북 1,235세대 등입니다....

"마지막 퍼즐 맞췄다"···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 사업 예타 면제 확정

비수도권 지역 주력사업 분야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확정됐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26일 '2024년 제7회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 총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육성(RD)' 사업은 비수도권 14개 시도...

대구·경북 금융기관, 예금 등 수신 큰 폭 증가

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관들의 예금을 포함한 수신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6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2조 6천여억 원으로 8천억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는 양도성 예금증서를 비롯한 시장성 수신은 줄었지만, 은행의 예금이 늘...

대구·경북 기업 심리지수, 전국 평균보다 높아

대구와 경북 기업들의 경기에 대한 체감 지수가 나아졌습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8월 대구·경북 지역 기업 경기조사에 따르면 제조업 기업 심리 지수는 103으로 7월보다 1.9 포인트 상승했고 비제조업 기업 심리 지수도 3.5 포인트 올라 93을 기록했습니다. 제조업은 제품 재고지수가 1.5 포인트 오르면서 전...

한경선 제49대 대구지방국세청장 취임

사진 제공 대구지방국세청한경선 제49대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한경선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대구·경북 지역은 수출과 설비투자의 감소로 지역 경제 여건이 위축되는 등 세정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성실납세 적극 지원, 국민이 신뢰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