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상북도 "의성 신공항 배후도시, 글로벌 허브로 조성"

경상북도는 의성군을 중심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의 배후 신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발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신공항 프리존, 치유 산업, AI 융합형 신성장 삼각지대, 스마트 첨단산업 혁신 축, 에너지 축, 모빌리티, 교육, 생명 축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한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경상북도는 의성군을 중심...

신용보증기금 신임 감사, 민좌홍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선임

사진 제공 신용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신임 감사에 민좌홍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선임됐습니다.민좌홍 감사는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제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1989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시장국 등 주요 부서를 거친 후 2015년 인사 교류를 통해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으로 근무하고 한국은...

[만평] 대구지방국세청장 "세정 지원 힘쓸 것"

8월 26일 제49대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취임한 한경선 청장은 현재 대구·경북 지역은 수출과 설비투자 감소로 지역 경제 여건이 위축돼 세정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세정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성실한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세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영세납세자...

[만평] 생존 위기 지역건설업체, 새로운 시장 개척 모색

대구·경북 지역 주택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지역 건설업체들이 활로를 찾기 위해 미분양 부담이 큰 지역 아파트 분양 사업 대신 상대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좋은 수도권에 진출하거나 안정적 관급 공사 수주에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안영준 HS(에이치에스)화성 토목사업본부장 "지금의 국내 시장으로 봤을 때는 어느 정...

경상북도, 전기차 무선 충전 규제 특구 실증 착수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 경산시는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 충전 규제자유특구' 구역인 경산에서 '전기차 고출력 무선 충전', '유선 충전기 연계형 무선 충전', '초소형 전기차 무선 충전' 등 3가지 실증에 착수했습니다. 경북 경산시는 지난 2022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 충전 특구를 지...

LH, 경산 대임지구 주상복합 용지 2필지 공급···"중도금 미부과"

사진 제공 LH 대구경북지역본부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북 경산 대임지구 주상복합 용지 2필지를 중도금 없이 잔금만 치르면 되는 조건을 새로 적용해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 10%를 낸 뒤 잔금 90%를 3년 6개월 뒤 일시 납부하는 방식으로 중도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계약을 체결한 건설업체에는 토지 대금 이행...

수도권-지방 아파트 경매시장 양극화 심화···서울 낙찰가율 95.5%·대구는 82.9%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 경매시장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습니다.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4년 8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47.3%로 한 달 전보다 0.6% 포인트 올랐고 낙찰가율은 95.5%로 전월(93.7%) 대비 1.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2022년 7월(96.6%) 이후 2년 1개월 ...

'무자본 M&A' 셀피글로벌 상장 폐지 위기에 속 타는 개미투자자들

◀앵커▶무자본 MA 세력이 회사를 인수한 뒤 상장 폐지 위기에 몰린 대구 지역 코스닥 상장기업 셀피글로벌 소식 보도해 드렸습니다.이후 소액 주주들이 주주 조합을 결성해 회사를 정상화 시키겠다고 나서면서 현 경영진과 경영권 다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개미투자자가 대부분인 소액 주주들은 상장 폐지만은 막아달라고 ...

기술력 가진 중소기업 대상 '경북 PRIDE 기업' 모집

경상북도는 10월 4일까지 '경북 PRIDE 기업'을 모집합니다. '경북 PRIDE 기업' 지원 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경북 도내에 본사와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 또는 도내에 본사가 있는 지식 기반 중소기업으로, 중소 제조기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80억 원 이상, ...

한국은행이 비은행 금융기관 감독하도록 법률 개정 추진

최은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한국은행이 비은행 금융기관도 감독할 수 있도록 '한국은행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9월 10일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한국은행의 관리·감독 범위를 비은행 금융기관으로 확대해 자료 제출과 검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줘 비은행 금융기관의 고위험 대출 증가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