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2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의 7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대구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3,707가구로 전월(6월)보다 117가구(3.1%) 줄어 2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전국 준공 후 미분양 2만 7,057가구의 13.7%를 차지해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전체 미분양 물량은 8,977가구로 전월보다 18가구 줄었지만, 경기도(10,513가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대구의 7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2,465가구로 전월보다 5.6% 감소, 5년 평균보다는 25% 감소했습니다.
주택 인허가는 449가구, 착공은 396가구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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