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2월 건설경기실사지수 67.4···두 달 연속 하락

건설경기 부진으로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월 건설경기실사지수(CBSI)가 1월보다 3.0 포인트 하락한 67.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12월 71.6을 기록한 뒤 2025년 1월 70.4로 떨어진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해당 지수는 건설기업들이 체감한 ...

대구 기업 59.2% "주 4일 근무제 반대"

사진 제공 대구상공회의소대구 기업 10곳 중 6곳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주 4일 근무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2월 26일부터 사흘간 대구 소재 기업 445개사(응답 26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 4일 근무제'에 대해서 응답 기업의 59.2%가 반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찬성은 28.5%,...

경북도, '기업 규제 현장 지원단' 운영

경상북도는 기업 활동을 돕기 위해 기업규제 현장 지원단을 운영합니다.경북도는 구미 경제진흥원에서 도내 상공회의소 회장, 기업 분야 공공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을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은 산업단지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경로자 66세로 상향해도⋯지난해 대구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 역대 최대

경로자 기준 나이를 올렸는데도 2024년 대구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 금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2024년 대구도시철도 1·2·3호선을 무료로 이용한 인원은 4천566만여 명으로 무임손실액은 681억 3천여만 원을 기록했습니다.2019년 614억 원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무임...

2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 총액 80조 원대 회복

지난달 대구 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3조 2천억 원이 늘어 80조 원대를 회복했습니다.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2월 대구와 경북지역 상장법인 124개사의 시가총액은 81조 1,666억 원으로 1월보다 4.2%, 3조 2,938억 원이 늘었습니다. 전기 전자 5.4%, 금속 4.8%, 일반 서비스 7.6%씩 늘면서 지난해 12...

대구시, 섬유 패션 산업에 2035년까지 3천억 투입

대구시는 2035년까지 3천억 원을 투입해 '섬유 패션산업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합니다.미래 신산업 연계 기술 융합소재 육성 천억 원, 순환 경제·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 고도화 천100억 원, 지역 브랜드 구축·비즈니스 활성화 400억 원, 융복합형 핵심 인재 양성에 500억 원을 투입합니다. 산학연관 협의체인 르네상스 추...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 46%, 종전 최고가 90% 이상⋯강남 39% 서초 34%는 최고가 경신

사진 제공 직방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중 절반에 가까운 46%가 종전 최고가의 90% 이상 가격 수준에서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부동산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아파트 매매거래 가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1~2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5,983건 중 46%인 2,759건은 종전 최고...

한국부동산원, 국토교통부 공공건축 지원센터로 지정

한국부동산원이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 지원센터로 지정됐습니다.지원센터 지정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앞으로 공공건축의 조성 단계별로 기획, 설계 공모 운영 지원, 교육·자문 등 공공건축 조성과 정책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특히 건축 서비스산업 정보체계(건축 HUB)의 건축 설계 공모 정보서비스 확대를 위해 ...

대구상의, 공익변리사 무료 변리 상담회 개최···사전 신청 받아 상담 진행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3월 26일 대구상의 7층 센터 상담실에서 2025년 첫 공익변리사 무료 변리 상담회를 진행합니다.상담회에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소속 전문 변리사들이 참가해 지식재산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진행합니다. 특허와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산업재산권과 더불어, 부정...

온라인쇼핑 유료 멤버십 이용자 절반 "가입비에 비해 혜택 못 미쳐"

온라인쇼핑 유료 멤버십 이용자 절반 이상이 가입비에 비해 혜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소비자원이 쿠팡 와우와 네이버 플러스, 신세계 유니버스클럽 등 3개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 1,5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52.7%가 유료 멤버십 혜택이 '가입비에 미치지 못한다'고 답했...